농산물검사관 시험은 어떠한 시험인가?
농산물검사관 취득하기 어려운가?
농산물검사관은 기본적으로 공무원으로서의 경력 및 기타 관련 경력을 갖춘 경우에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시험공고 등이 주최측인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시험 공고 3개월 전 등록되며, 시험이 끝난 후 삭제되기 때문에 시험일정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시험 공고가 관련기관에 공유되며 관련 경력을 갖춘 일반인의 경우 시험은 볼 수는 있지만 시험에 대한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시험의 난이도 자체는 농산품품질관리사 시험에 합격했다면 합격하기 불가능한 시험은 아니다.
농산물검사관 자격증,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농산물검사관의 경우 필기로 농산물의 검사에 관한 법규, 검사기준, 검사방법 등을 시험보게 되며 실기의 경우 자격구분별로 해당 품목의 등급 및 품위 등에 대하여 시험을 보게된다. 기출문제를 별도로 공개하고 있지 않기 떄문에 공부하기 매우 어렵다. 공무원 또는 관련 기관에서 근무하는 수험생의 경우 농산물검사관 주관 기관(농산물품질관리원, 각종 지자체 등)에 연락을 통해 기출문제를 문의하거나 지인 및 함께 공부하는 이들을 통해 기출문제를 가능하면 꼭 구하여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분야 전공의 교재 및 블로그, 카페 등에 올라와 있는 요약 자료,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영상 등을 참고하면 좋으며, 농산물품질관리사 인터넷 강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효율적이다.
농산물검사관 자격증,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가?
농산물 관련 업무를 하는 공무원 중 농산물에 해박하고, 관심이 많으며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정부가 수매하거나 수출 또는 수입하는 농산물 등에 대한 검사업무를 수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외에도농산물 포장 또는 꼬리표에 검사 날짜나 농산물 등급 표시 등을 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하고 해당 분야의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관련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농산물검사관을 추천한다.
농산물검사관과 농산물품질관리사와의 차이?
농산물검사관은 친환경 농산물 유무를 판별, 구분하는 전문인력으로 시험 응시자격에 제한이 존재한다. 반면 품질관리사는 말 그대로 농산물의 상품 가치를 최대한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포장,보관,운송 등을 관리하며 컨설팅하는 일을 하며, 별도의 응시자격제한이 없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으로서 해당 자격을 취득한 후 1년 이상 농산물품질관리사 직무를 수행한 사람의 경우 농산물검사관 응시요건을 충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