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의 주관과 연혁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시험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반적인 시험을 주관하여 현재까지 필기와 실기시험이 치러지고 있다. 해당 자격은 1915년 사설 무선 전신 통신 종사자 자격 검정 규칙에 따라 사설 무선 전신 통신 종사자 라는 자격 명칭으로 시행되어 왔다. 실제 해당 자격은 일본 체신성령에 따라 시행이 되어 왔기에 국내에서 시행되는 여러 자격 시험 중에서도 매우 오래된 자격 검정에 속한다.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의 시초
앞서 설명한 것처럼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어 오고 있다. 그렇다면 해당 자격이 제정된 이유는 무엇일까? 실제 해결 자격이 제정된 당시에는 제대로 된 컴퓨터나 전자기기, 통신 기기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자격이 시행되어 온 이유는 바로 모스 부호 송신 때문이다. 실제 처음 자격이 제정된 시기에는 모스 부호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았으며, 군사 시설 등에서는 주된 통신 기기였기에 자격을 제정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였다.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취득을 위하여 반드시 취득하여야 하는 자격증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을 반드시 취득하여야 하는 자격증이 존재한다. 바로 해기사 면허시험 중 3급 통신사 자격시험이다.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해당 자격시험을 응시하는 다수의 수험생은 해운 분야의 전공생인 경우가 많다. 특히나 현재는 대다수의 항해사들이 3급 통신사 면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해사를 준비한다면 해당 자격은 필수적으로 취득하게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다수는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보다 더욱 시험이 귀운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는 편이다.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를 준비하는 유형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시험을 가장 많이 응시하고 준비하는 유형은 무엇일까? 사실 어떠한 종류의 자격시험이건 해당 되는 시험을 준비하는 가장 많은 유형은 바로 전공생이다. 시험에서 출제되고 학습해야 하는 분야가 동일하기 때문에 준비하기도 편하고 이미 잘 알고 있는 분야이기에 추후 취업에 있어서도 여러 이점이 있다.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도 통신 분야를 전공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취득하며, 실제로 통신 관련 내용을 모르면 자격을 취득하기 어렵기에 전공생이나 관련 학과 졸업생이 가장 많이 응시하게 된다.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시험 난이도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은 독학할 수 있을까?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시험은 독학이 어려울 수 있다. 일단 필기시험을 먼저 살펴보자면, 해당 필기시험은 전자회로나 통신시스템 운용 등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점검한다. 해당 부분은 비전공생이라도 오랜 시간을 들이거나, 집중적으로 공부하여 시험에 응할 수 있고, 굳이 학원이나 전문학교가 아니더라도 독학으로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다. 다만, 실기시험의 경우 실제 실습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독학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 준비 기간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증은 1년에 1번 정도 치러지게 되며, 대다수 1년 정도의 시간을 들여 자격시험을 준비한다. 실제 합격률을 보면 합격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응시생이 100명이 안 되기에 합격률로 따지는 것이 큰 의미는 없지만 그럼에도 합격자 명단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전공생이라도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가지고 시험에 응하는 것이 좋다.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합격률
전파전자통신산업기사 자격시험의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해당 자격시험의 응시자 인원과 합격인원은 다른 시험들에 비해 그 수가 매우 적은 편이다. 이는 대다수의 해당 분야 시험을 응시하는 인원이 산업기사가 아니라 기능사 시험으로 쏠려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신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하는 실무자들이 중점으로 해당 시험을 보기에 시험의 난도도 높은 편이며, 합격자의 수도 그리 많지 않다.
연도 | 필기 | 실기 |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
2020 | 28 | 2 | 7.1% | 2 | 2 | 100% |
2019 | 40 | 9 | 22.5% | 7 | 7 | 100% |
2018 | 35 | 7 | 20.0% | 9 | 8 | 88.9% |
2017 | 55 | 16 | 29.1% | 13 | 12 | 92.3% |
2016 | 44 | 8 | 18.2% | 8 | 8 | 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