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기능사 어떤 자격증일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이전의 라디오, 무전기, 유선전화를 포함하여 더 발전한 형태의 휴대전화, 광통신기기, 데이터통신기기 등 다양한 유형의 통신기기를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의 자격증이다. 통신 기기설비를 설계 하고 조립하는 것 이외에도 단말장치의 프로토콜 및 네트워킹의 설치 및 조정이 잘 이루어져 있는지 정비하고 접속이 잘 되어있는지 시험하는 전문인으로 고장이 난 경우에는 그 원인을 파악하고 수리, 보수해야 하기 때문에 통신 기기 뿐 아니라 통신 기술에 대해서도 전문 지식 및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통신기기기능사, 합격률과 난이도는 어떻게 될까?
년도 | 필기시험 | 실기시험 | ||||
응시자(명) | 합격자(명) | 합격률 | 응시자(명) | 합격자(명) | 합격률 | |
2022년 | 8 | 6 | 75% | 1 | 0 | 0% |
2021년 | 4 | 3 | 75% | 1 | 1 | 100% |
2021년 | 15 | 5 | 33% | 1 | 0 | 0% |
최근 3개년도의 합격률은 위와 같은데, 응시자 수가 많지 않은 만큼 실제로 취득하는 사람들 역시 얼마 되지 않는다. 그래도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높은 편으로, 합격기준이 그렇게 높지 않은 60점이라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보통 실업계 고등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취득하는 자격증인 만큼 공부할 내용이나 시험 문제의 난이도는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부해도 크게 어려움 없이 취득할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국가기술자격증인만큼 별도 공부 없이 응시하면 떨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최소 기출문제는 몇 번 풀어보고 응시해야 한다.
통신기기는 무엇을 이야기 하는 걸까?
통신(communication)이란 사람들이 서로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여 의사소통을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직접 접촉하는 것을 포함하지 않는 소통이라 생각할 수 있다. 아주 옛날에는 통신사(사람), 편지가 그 수단이었으며, 이 후 인터넷과 통신 기술이 발달하기 시작하며 이메일, 채팅, 유선전화 및 전신 등의 다양한 수단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 후 더욱 기술이 발달하며, 통신만을 위한 무선기기가 생겨나게 되었고, 원활한 통신을 위한 회선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였다. 최근에는 전기 에너지를 이용하여 유선과 무선 기술을 이용해 더욱 빠른 속도로 더 먼 거리의 상대방과 교류가 가능해졌다. 종류에는 라우터, 허브, RF장비, 안테나, 유무선 전화기, 인터넷 공유기 등이 있다.
통신기기기능사, 준비 기간은 어떻게 될까?
통신기기기능사 자격증의 필기 시험은 CBT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통해 공부하는 것이 가장 시간을 단축하는 길이다. 그러나 만약 관련 전공자가 아니라면 이론을 한번 훑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자의 경우 일주일이면 어느 정도 기출문제를 꽤 풀 수 있는 기간이며, 비전공자라 하더라도 책을 간략히 훑어보고 기출문제로 넘어가 한달 이상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실기는 관련 기관에서 실습을 해본 적이 있을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 공개 문제로 연습해보고, 연습이 힘들 경우에는 학원 등을 통해 한달 정도 준비할 수 있다. 물론 사람마다 이해력이나 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기능사 자격증인만큼 필기 2주~한달, 실기 2주~한달이면 준비할 수 있다.
통신기기기능사,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 통신기기기능사,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통신기기기능사 자격증은 주로 실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시중에 인강이나 학원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것으로 합격하기 충분해 인강 보다는 학교 수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직업과정 운영학교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또는 시·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고등학교에서 1년 이상 직업 과정을 거친 사람은 필기를 면제받을 수 있어 실기만 준비하여 응시할 수 있어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실업계 재학생이 아닌 경우에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공개문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필기의 경우 CBT 형식으로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응시하는 것으로 공부하여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이 경우 실기 연습을 혼자 하기 힘들 수 있으니 공개문제로 완벽히 준비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실기 부분을 학원이나 인강 등을 통해 준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