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기능사(침염) 독학 할 수 있을까?
염색기능사(침염)의 경우, 합격률이 높은 편에 속해 섬유 분야로 취업하려는 사람들이 도전하기 쉬운 자격증이다. 따라서 독학으로 자격증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필기 시험의 경우 기출문제를 많이 풀고, 오답노트 등으로 정리하면서 공부하면 독학으로 충분히 준비가 가능하다. 실기 시험의 경우에는 작업형으로 실제 염색을 해야 한다. 학교에서 관련 전공으로 재료나 시설 등을 직접 만지고 이용할 수 있다면 독학으로 연습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학원이나 기관 등을 이용해 실습할 수 있다. 그러한 시설의 경우 간혹 국비지원을 해주는 경우도 있으니 대상을 확인하여 이용하면 경제적이다.
염색기능사(침염)의 난이도는?
염색기능사(침염)의 경우, 난이도가 크게 어렵다 할 수 없다. 필기 시험의 합격률은 평균 50~60%로 국가 자격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하며 CBT 문제은행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출문제로 열심히 준비하면 독학으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은 작업형으로 이루어지나 평균 합격률 100%로 연습만 제대로 한다면 합격하기 쉬운 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 합격자들의 후기에 의하면, 염색기능사의 난이도는 기능사 자격증 중에서도 쉬운 편에 속한다.
염색기능사에서 침염과 날염의 차이는 무엇일까?
섬유를 염색하는 방법에는 침염과 날염, 두 가지가 있다. 침염은 물에 염료를 풀어 염색액을 만든 후 실이나 직물을 깊게 담그고 끓여 염색을 하는 방법이다. 반면 날염은 물감을 미리 만들고 그 염색액으로 직물을 염색하는 방법이다. 침염에서 중요한 것은 온도, 습도, 시간 등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며, 날염은 프린트하는 식으로 염색하기 때문에 도안 및 제도, 제판 등의 작업능력이 중요하다. 실제 작업환경에서는 필요에 따라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두 가지 염색 방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염색기능사(침염)과 함께 준비하면 좋을 자격증은?
염색기능사(침염)과 함께 준비하면 좋을 자격증에는 염색기능사(날염)이 있다. 두 자격증의 필기 시험이 동일하여 한 가지라도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면 취득한 날로부터 2년간 다른 한 시험의 필기 시험이 상호 면제 되고 있어 함께 준비하면 효율적이다. 이 외에도 염색기능사 자격증 만으로는 취업하기에 힘들기 때문에 섬유 관련 자격증 중 염색기능사의 상위자격증인 섬유산업기사, 섬유기사 및 섬유기술사 등을 함께 준비하면 취업에 도움이 된다.
염색기능사(침염)의 염색 방법은 어떻게 될까?
섬유를 염색하는 방법에는 침염, 날염, 압염, 고염 등 8가지이며, 이 중 침염의 기법 역시 8가지로 분류된다. 섬유의 종류나 특성에 따라 사용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기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직접염법 | 염료를 물에 녹여 섬유를 직접 담그고 가열하여 염색하는 방법이나, 염색이 잘 되는 섬유에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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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염염법 | 섬유내부에 매염제를 흡수시키고 염액에 넣어 가열하는 방법이나, 섬유가 염색이 잘 안되는 경우에 이용, 매염제와 염액의 결합으로 염색 됨 |
반응염법 | 반응성염료를 물에 녹여 중성염을 넣어 섬유에 흡수시킨 후 알칼리를 넣어 섬유와 염료 사이의 결합을 임의적으로 하여 염색시키는 방법 |
환원염법 | 염료를 알칼리성 환원제를 용해시키고 염액 속에 담가 섬유를 화학적으로 염색하는 방법 |
산화염법 | 염료를 섬유에 흡수시킨 후 산화반응으로 염색시키는 방법 |
분산염법 | 염료의 분산액에 섬유를 담가 가열하여 염색시키는 방법 |
현색염법 | 염료의 하지제와 현색제를 섬유 상에서 화학반응 시켜 염색하는 방법 |
고착염법 | 안료를 유화 분신상태로 만들어 접착제로 섬유에 부착시킨 후 열처리로 염색시키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