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합격률과 난이도는?
응시년도 | 필기 | 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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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
2021 | 1,876 | 1,145 | 61% | 908 | 731 | 80.5% |
2020 | 884 | 444 | 50.2% | 463 | 341 | 73.7% |
2019 | 815 | 526 | 64.5% | 420 | 163 | 38.8% |
최근 3개년도 기준으로 필기 합격률은 평균 약 58.6%, 실기 합격률은 평균 약 64%로,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는 산업기사에 준하는 자격증이라 필기시험에서 꽤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출제기준이 변경되어 더 어려워졌으며 잘 알려지지 않은 자격증이라 관련 자료나 교재를 찾기 어렵다. 그래도 문제은행식으로 시험이 이루어지며 기출 문제만 열심히 풀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2020년부터 공개문제가 제공되고 있어 합격률이 크게 올라갔다.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2022년 4월 기준으로 HRD-Net (https://www.hrd.go.kr)에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를 검색한 결과 지원되는 과정 내역이 없다. 하지만 최근 컴퓨터를 이용한 콘텐츠 제작 사례가 늘고 있기도 하고,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채용에서 우대해 주는 사례가 늘고 있어 향후 고용노동부에서 해당 자격증에 대한 지원을 진행할 것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와 관련된 자격증은?
컴퓨터를 이용하여 디자인과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웹디자인 기능사와 관련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와는 필기시험 중 컴퓨터 지식과 디자인 지식 부분에서 겹치며, 실기시험에서 포토샵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겹친다. 웹디자인기능사는 디자인, 인터넷, 웹그래픽에서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두 가지와 모두 겹쳐 두세가지 자격증을 한 번에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다.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는 주로 컴퓨터를 이용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에는 주로 영상콘텐츠에 text, image, graphic, audio 등 다양한 타입의 데이터를 추가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한다. 따라서 컴퓨터의 전반적인 지식과 프로그램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제작력, 창의력 그리고 이들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기획할 수 있는 미적 감각과 기획력을 갖춘 사람일수록 더욱 적합하다.
멀티미디어콘텐츠의 개념과 종류
텍스트, 사운드, 그래픽, 영상 등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내용물을 정보콘텐츠라고 한다. 다수(multipl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단일의 정보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든 내용물을 멀티미디어콘텐츠라고 한다. 컴퓨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로 정보콘텐츠를 디지털화하여 생산, 유통, 소비가 용이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통신망을 통해 송신자와 수신자 간 양방향으로 송신이 가능하다. 멀티미디어콘텐츠의 종류에는 게임, 영상(방송, 디지털영상, e-러닝 등), 전자책, 디지털음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