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컴퓨터활용능력 개정사항은 무엇일까?
2021 컴퓨터 활용능력 시험은 정기시험이 폐지되고 상시시험으로만 진행한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스프레드시트 실무는 총 4문제로 기본작업, 계산작업, 분석작업, 기타작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문제 내외를 기준으로 한다. 스프레드시트 개정 부분은 기본작업이 25점이었지만 개정 후 15점으로 변경되었으며, 외부데이터 가져오기 부분이 삭제되었다. 계산작업은 기존과 비교해서 달라진 부분이 없어 기존 방식으로 공부면 된다. 분석작업은 피벗 테이블 보고서 작성 부분에 외부데이터 가져오기가 추가되었는데, 기존에 매크로 부분이 있던 것이 삭제되었고 데이터 유효성검사 부분이 추가되었다. 기타작업은 35점으로 개정되었고 매크로 부분이 추가되었다. 데이터베이스는 DB 구축,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 처리기능 구현 등으로 구분된다. 데이터베이스는 DB 구축은 30점으로 배점이 변하지 않았고 그 외에는 입력 및 수정 기능 구현 25점, 조회 및 출력 기능 구현 20점, 처리 기능 구현 25점으로 배점이 변경되었으며 처리기능구현은 쿼리문제 추가, 이벤트 프로시저가 삭제되었다. 운영체제의 경우 2021년부터 필기시험의 경우 윈도우 기준이 10으로 변경되었고, 실기시험의 경우 MS 오피스 2010버전에서 2016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2급 무슨 차이가 있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컴퓨터활용능력의 1급과 2급은 우선 출제 과목에 차이가 있다. 1급 필기에서는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 데이터베이스 일반을 각 60문항씩 60분동안 응시하며 실기시험에서는 스프레드시트 실무, 데이터베이스 실무를 과목당 45분씩 응시하게 된다. 2급의 경우에는 필기에서 컴퓨터 일반, 스프레드시트 일반을 과목당 40문항씩 총 40분동안 응시하며 스프레드시트 실무로 40분동안의 시험시간동안 응시하여 형태부터 차이가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가장 큰 차이는 ‘난이도’와 ‘합격률’로 1급의 경우 엑셀과 엑세스를 모두 다루지만 2급에서는 엑셀만 요구하여 난이도가 확연히 낮으며 합격률 또한 1급이 훨씬 낮은 편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난이도가 낮으니 2급을 준비하는 것이 이득으로 보일 수 있으나, 다양한 가산점에서 1급과 2급에 차등을 두어 1급에 더 높은 가점, 우대사항 취급을 해주고 있으므로 기왕 취득할 것이라면 1급에 응시하는 것이 각종 취업 준비에 더 바람직하다.
컴퓨터활용능력2급을 취득해야 1급 시험을 볼 수 있을까?
둘의 내용 중 엑셀 활용이 겹치기는 하지만 절차상 꼭 2급을 취득해야 컴퓨터 활용능력 1급을 응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2급 취득에 큰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기왕이면 시간을 절약하여 한 번에 1급을 응시하는 것을 추천하며, 오히려 1급을 목표로 공부하였는데 도저히 성향에 안맞아 수 차례 낙방한 경우 2급으로 눈을 낮추어 응시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취업에 필수 자격증일까?
컴퓨터 활용능력은 실무에 즉각적으로 연결된다던가, 단독으로 취업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해주는 자격증은 아니다. 그러나 실제로 마지막 학년의 대학생들을 보면 공기업 및 대기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외국어 점수 1~2개와 함께 컴활 1급 자격증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공기업 취업준비에는 필수적이고, 사기업 취업에는 경쟁력 있는 다른 스펙이 있다면 필수 자격증은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공연히 불안감을 느끼지 않으려면 3학년쯤 취득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공기업 때문에 컴활 1급을 취득하는 경우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은?
사실상 컴퓨터 활용능력을 취득하는 경우 중 다수가 공기업 취업준비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컴퓨터 활용능력 1급 뿐만 아니라 토익,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필수적으로 취득해야하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공계 계열에서 공기업에 지원하는 경우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기사 자격이 중요하게 작용하므로 차질없는 취업준비를 위하여 마지막 학년에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또한, 공기업의 경우 이런 각종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취업하고자 하는 공기업의 인턴에 합격하여 활동한 경험이 있는 것이 더 경쟁력 있게 작용한다. 다만, 인턴십 합격도 쉽지 않으므로 이것을 위해 보통 앞서 말한 3대 자격증을 미리 취득하는 수험자가 많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 난이도와 시험 준비 기간은 어떨까?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일명 컴활1급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지는데 2021년 기준으로 필기 합격률 3~40% 내외, 실기 합격률 12~18% 내외로 상당히 어려운 시험으로 보인다. 합격률만 볼 때는 국내의 전문자격시험 못지않은 난이도로 보이는데 실상 그런 것은 절대 아니며 계속 낙방하는 수험자도 존재하지만, 일반적인 수험기간은 2~3개월 가량으로 길지 않다. 다만 합격률이 낮은 이유는 1년에 시험이 수차례 있기도 하고, 엑셀 등 익숙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가볍게 생각하여, 만약 탈락하더라도 다음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는 마음인 수험자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상시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합격자 발표 전 상시검정 재 응시 가능 여부
상시 실기시험 응시 시 합격자 발표일전에 재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이전에 응시한 시험에서 합격한 경우, 아직 응시하지 않은 시험이라도 수험료 반환규정에 맞지 않으면 환불 및 취소가 되지 않는다. 실기시험을 여러 번 응시한 경우 처음 합격한 시점을 기준으로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며, 이후의 시험은 결과에 상관없이 무효가 된다.
컴퓨터활용능력 필기합격유효기간의 의미는 무엇일까?
컴퓨터활용능력은 필기 합격 후 실기를 응시해서 합격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필기유효기간은 필기 합격 후 실기시험을 볼 수 있는 기간을 말한다. 필기유효기간은 필기 합격일로부터 만 2년이다. 해당 필기유효기간은 마이페이지 취득내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해당 기간 안에서 필기를 다시 볼 필요 없이 실기 응시가 가능하다. 필기 유효기간은 실기시험일 기준이다. 즉, 필기유효기간 내에 실기시험일이 있으면 접수 및 응시가 가능하며, 합격자 발표는 필기유효기간 이후에 있어도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