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S

MOS 쓸모가 있을까요?

 공공기관에서는 정보처리기능사/기사, 컴퓨터활용능력, ITQ를 우대하나, MOS는 우대하지 않는다. MOS 보다는 ITQ 취득 후 ICDL을 연계하는 것이 괜찮으며 MOS 공부하는 시간에 워드프로세서나 컴활1급/2급, 정보처리기능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등을 공부하는 것이 더욱 스펙에 도움이 된다. 다만 MOS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실무에 필요한 문서작성 요령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 배워 놓으면 써먹을 곳은 분명 있을 것이다.

MOS와 비슷한 다른 자격증과의 비교 분석

 MOS와 유사한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다루는 시험 중 워드프로세서는 중고등학생도 취득하기 어렵지 않은 난이도의 시험으로 유명하다. 다만, 너무 쉬운 난이도 때문에 취업시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는 어려우므로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수험자라면 MOS와 컴퓨터 활용능력 2개 중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활용능력시험은 MOS보다 더 적은 2개의 과목을 다루지만 난이도는 더 높으며, 다수의 국내 기업과 공기업에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MOS는 난이도가 비교적 낮고 해외기업 혹은 5개의 툴을 전반적으로 활용하는 직군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컴활보다 비교적 응시자가 적어 희귀하다는 메리트를 가질 수 있다.

MOS 장/단점은?

 MOS의 장점은 필기 시험이 없으며, 난이도가 높지 않아 접근이 쉽고, 오피스 프로그램을 연습해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시검정이며 시험이 끝나자마자 점수도 알 수 있습니다.

  컴활 같은 경우 실무에서 사용하는 것이 드물지만 MOS는 실용적인 면이 있다.

 MOS의 단점은 비싸고 컴활 자격증에 비해 공신력이 떨어지며 제일 중요한 스펙 향상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다. MOS Specialist를 따려면 시험을 4개나 쳐야 한다. 

MOS난이도는?

 MS 오피스를 어느정도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각각 탭에 있는 기능만 한 두시간 바짝 외우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정도이긴 하나, 문제가 많아 시간에 쫒기는 편이다. 또한 MOS Master를 따기 위해 자주 안 쓰는 액세스 혹은 아웃룩도 취득해야 하기에 덜컥 겁을 먹는 사람도 있는데 걱정하지마라 난이도 정말 쉽다. 오히려 걱정해야 할 부분은 워드 Expert, 엑셀 Expert인데, 자주 쓰지만 기능도 많고 지문에서 요구하는 게 많은 편이라 실수하는 경우도 많은편이다.

MOS 출제방식은?

 문제은행 방식으로 랜덤으로 출제되나, 그 난이도가 "글꼴을 바꾸고 그림을 집어넣고 세 장 인쇄하시오", "매크로 짜고 메뉴 사용자화해서 버튼에 할당하시오." 등 실무환경에서는 절때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기능들도 많이 나오는 편이긴 하나, 뭐 공부를 조금 했으면 시험 합격까지는 크게 문제없을 것이다.

한 과목 당 응시료 79,000원 인가요?

 그렇다, 한 과목당 79,000원이며 Master을 따기 위해서는 총 4번에 지출을 해야만 한다. 다만 시험 주체사인 와이비엠넷에서 할인행사를 많이 하는 편이니 MOS를 준비하고 있다면 할인행사시 접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선택사항인 Outlook / Access 둘 중 뭐가 좋을까요?

MOS를 취득하기 위해선 WORD (Expert), Excel (Expert), Powerpoint(Core)를 취득하고, Outlook이나 Access 중 둘 중 하나를 취득해야 합니다. 고객 관리 및 데이터 관리와 관련된 직무를 희망한다면 Access를 취득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스케줄관리, 소통관리 등의 직무에 관심이 있다면 아웃룩도 괜찮으며, 난이도 면에서는 아웃룩을 추천하나, 활용도를 생각하면 엑세스도 괜찮습니다.

MOS MASTER 취득조건

 MOS MASTER 취득을 위해서는 전문가(Expert) 난이도로 Excel, Word, Powerpoint 세 과목을 필수로, 일반(Core) 난이도로 Access, Outlook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총 네 과목을 합격해야 한다. 필수과목들은 대부분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선택과목들은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데 Access는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 Outlook은 전자 메일 프로그램이다. 컴퓨터활용능력시험을 준비해본 수험자라면 Outlook보다는 Access가 좀 더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을 수험에 참고할 수 있다.

MOS 자격증 종류 및 Level

Microsoft Office에 포함된 프로그램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습니다.

현재 Word, Excel, Powerpoint, Access, Outlook이 2013, 2016 버전으로 시행 되고 있습니다.

2016 Master 자격 기준

2013 Master 자격 기준

MOS 합격 기준

MOS 응시료

MOS 2013 시험구성

* 3개의 Level(초급 Core, 중급 Expert1, 상급 Expert2)이 있어서 자신의 실력에 맞게 응시할 수 있으며,그 위에 Master 자격증이 있습니다.

* Expert 자격증은 Part1,2를 모두 취득하였을 경우에만 발급됩니다.

2013 MOS 문제풀이 방식의 변화

MOS 시험 일정 및 응시 관련 Tip

 MOS는 정기시험이 없고 상시시험으로 접수할 수 있으므로 여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자라면 타 자격증의 일정에 맞추어 계획을 짠 후 남는 시간에 MOS 취득을 노려볼 수 있다. 또한, 시험이 종료되는 즉시 성적과 합격 여부가 발표된다는 장점이 있다. 시험 접수는 일반적으로 YBM IT 홈페이지에서 하며, 원하는 날짜와 고사장을 선택할 수 있다.

MOS 감점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MOS는 사지선다가 아니고 실제 프로그램을 통해 주어진 결과를 도출하는 시험인 만큼 다양한 감점 요인이 존재하여 이를 조심해야 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문제의 답은 맞지만 풀이과정에서 실수가 있는 경우

→많은 수험자가 하는 실수로, 문제에서 지시하지 않은 작업메뉴를 ‘클릭’하여 실행시켰다면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어떤 기능이 ‘실행’되지 않는, 단순 메뉴 탐색을 위한 클릭이라면 감점 요인에 반영되지 않는다.

2. 초기화 버튼을 누를 경우

→프로젝트 다시풀기 버튼은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풀고 싶을 때 누를 수 있는데, 남은 시간은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연결된 문제들이 많을 경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MOS Powerpoint 공부법

 대학교에서 PPT를 활용해본 수험자라면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다. 다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시험 중 오류가 날 수 있으므로 긴장하지 않고 프로그램 활용을 숙지하면 교재만으로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다. 기본 공부법은 교재 내용 숙지 후 모의고사를 풀이하는 것으로, 최소 3회분정도 풀이하며 스스로의 실력을 가늠해보면 된다.

MOS Word 공부법

 YBM사에서 나오는 모의고사를 활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제은행식이며 겹치는 문제가 많아 실제 시험 문제 대비 모의고사의 적중률이 아주 높다는 의견이 있다. 난이도는 높지 않으며 인강을 들으며 옆에 프로그램을 띄워두고 직접 실습해보는 방식도 추천할 수 있다.

MOS Excel 공부법

 엑셀은 필수과목 중에서는 비교적 가장 높은 난이도의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엑셀에 대한 기본지식이 전혀 없는 수험자는 일주일정도의 기간을 잡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며,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강, 교재로 머리로는 함수식을 숙지하고 있더라도, 막상 엑셀 프로그램과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들을 바탕으로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MOS는 유효기간이 있을까?

 MOS 자격증은 공식적으로 유효기간이 없는 국제자격증이다. 단, MS의 버전 업그레이드에 따라 의미 있는 활용을 위해 재취득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현재 회사에서 활용하는 MS 버전이 2016인데 2003년 버전으로 MOS를 취득한 수험자가 있다면 너무 오래되어 이 자격증을 활용하기 어렵다고 할 수 있겠다. 

MOS 취득 후 제공되는 점수 보고서란 무엇일까?

 MOS 취득 후 certiport 사이트에서 my transcript 탭으로 가면 ‘점수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수험자의 시험 영역별 점수를 대략 확인할 수 있는 문서이다. 다만, 어디에서 감점이 되었는지, 왜 틀렸는지 등은 정책상 확인할 수 없다. 

MOS Master 발급 안되는 경우는 무엇일까?

 혹시 비밀번호를 잊었거나 하는 여러 가지 이유로 2개 이상의 아이디로 시험에 응시하는 시험자가 있을 수 있겠다. 그러나 이런 경우 각각의 과목은 자격증 발급이 되지만 MASTER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는 없다. 대부분의 MOS 수험자가 MASTER을 목표로 할텐데, 이럴 경우 꼭 1개의 아이디로 모든 과목을 응시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MOS의 최신 버전은 무엇일까?

 현재 MOS 자격시험은 2013, 2016의 두 버전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본인이 취득한 MOS가 2013년 이전 버전일 경우에는 현재 가산점을 얻기 어려울 수 있으며, 재취득을 고려해볼 수 있다. 

외국계 회사취업에 MOS가 꼭 필요하나?

 외국계 회사에서 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증명하고 싶을 때 컴활 시험보다는 MOS를 추천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추천할 수 있는 수준이지, 직무에 관계없이 당락을 결정하는 요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외국계 회사를 지원하고자 하는데 영어실력과 MS 실력 중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없이 영어부터 고득점으로 올리는 데에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MOS가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기업은 어디일까?

 MOS가 인사고과에 반영되는 기업은 한국철도공사, 한국투자증권, 현대상선, 이디야, KFC, 대한체육회, 동서식품, 미원상사, 성신테크, 오뚜기, 푸르덴셜생명보험,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진중공업, 현대엘리베이터 등이 있다. 

MOS 채용 우대 기업 및 정부기관은 어디일까?

 MOS에 가점을 부여하는 기업, 우대하는 기업, 우대 직무는 어디인지 일부를 정리한 것을 보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커리어에 적합한 자격증인지 생각해볼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회사에서 MOS에 가점 및 우대를 부여하고 있으며 이 중 주로 영업지원, 경영지원팀 및 사무직 등에서의 활용이 두드러진다.

출처 : YBM IT(https://www.ybmit.com/mos_use/mos_use_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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