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증의 특징은?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증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공인 민간자격증이며 정보통신, OA, 멀티미디어, 인터넷 등 분야별 등급화를 통해 실무능력을 인증받을 수 있는 자격증이다. 프레젠테이션,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 멀티미디어제작, 인터넷 정보검색, 정보통신상식의 6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격점수에 따라 초, 중, 고급 자격을 받을 수 있다. 6개 과목을 모두 통과해야 하는 것이 아닌, 1개 과목만으로도 취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증 난이도와 수험기간은?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증의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준비기간도 매우 짧아 일반적으로 과목별 1~2주, 길면 3주의 기간을 잡고 공부하여 합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예 컴퓨터 활용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의 경우 시간이 좀 더 필요할 수 있으며 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따라 차근차근 본 자격을 준비하는 것도 추천하는 바이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초등학생도 취득이 가능하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증은 초등학생이 취득하기에 아주 좋은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시험장에 가보면 응시자의 90% 정도는 초등학생인 것을 볼 수 있다.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학습과 실습 하기에 좋은 교육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에서 해당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DIAT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뿌듯하기도 하지만, 학생의 경우 생활기록부에 등재되어 추가로 능력을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증 성인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일까?
성인의 경우 응시할 수 있는 디지털 관련 자격증들이 많이 있어 상대적으로 본 자격증의 경쟁력이 낮게 느껴질 수 있다. 컴활, ITQ, MOS 등 유사한 타 자격증들에 대비해 본 자격증의 장점은 첫째, 멀티미디어제작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학습 과정에서 보다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성인이 3과목 이상 고급 자격으로 취득 한다면, 강사재직증명서가 있을 때 KAIT-CPI 공인강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공인강사로의 진로를 생각한다면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자격 취득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컴퓨터활용능력 / ITQ / DIAT / MOS 자격증의 차이점?
컴퓨터 활용능력 | 스프레드시트, 데이터베이스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위에 소개된 컴퓨터 활용 자격증 4개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으며 엑셀을 주로 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컴활 1급을 취득할 경우 공기업, 사기업 등 다양한 곳에 취업을 준비할 때 이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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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 | MS오피스 프로그램의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액세스, 아웃룩을 골고루 다룬다는 점에서 컴퓨터 활용능력과 차이가 있다. 언뜻 보면 다양한 툴을 다루어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실질적 난이도는 컴활보다 훨씬 낮다고 알려져 있다. ITQ와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이다. 국내 취업에서는 크게 이점이 없지만, 국제자격증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외국계 회사 지원시 문서작성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
ITQ | 한컴오피스, MS오피스, 그리고 인터넷 활용을 보는 국가 공인 자격시험으로 아래한글, 한셀, 한쇼, MS워드, 한글엑셀, 한글액세스, 한글파워포인트, 인터넷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3개 이상 A를 받으면 ITQ OA Master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 또한 MOS와 유사하게 낮은 난이도이며 입사에서 큰 경쟁력을 얻기는 힘들다. |
디지털활용능력 (DIAT) |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시험은 앞서 소개한 MOS와 ITQ보다도 조금 더 낮은 난이도로 알려져 있어, 취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수험자 보다는 주로 10대 학생 수험자가 많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