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분석사 자격증 난이도와 시험 준비기간은 얼마나 될까?
신용분석사 자격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수준과 그 능력의 차이로 수험 기간을 확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재무회계나 경영학 원론, 거시경제, 재무관리 기본을 이해하고 있는 전공생이라면 3~6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된다. 그렇지만 신용분석사 응시자 중의 대다수가 은행이나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경력이 있는 현직자가 많기 때문에 공부 시간이 부족할 수 있는 직장인의 경우는 넉넉히 기간을 확보하여 수험에 응시하는 것을 권한다. 시험 응시생은 60% 이상이 처음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이기 때문에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신용분석사 자격증은 어떤 사람들이 준비할까?
신용분석사 자격 시험의 응시생 대부분은 현재 은행이나 캐피탈, 저축 은행 등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이다. 승진이나 수행하려는 업무의 범위를 늘리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현직자가 아니더라도 회계학, 경제학, 경영학 전공생들이 취업을 위해 신용분석사 자격 시험에 응시하기도 한다. 캐피탈이나 은행 등의 금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준비한다.
신용분석사 자격증 취득 후 어떤 업무를 수행하게 될까?
기업의 회계자료와 비회계자료를 분석하여 해당 기업의 종합적인 신용상태를 판단하고 신용 등급을 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업의 신용을 평가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금융전문가가 바로 신용분석사라고 할 수 있다.
신용분석사와 공인회계사(CPA)와의 차이점은?
신용분석사와 공인회계사의 차이점은 각각의 시험 과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신용분석사는 회계와 신용분석, 종합신용평가로 기업의 신용분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공인회계사 자격 시험의 경우는 경영학, 경제원론, 세법개론, 상법, 회계학이 1차 과목으로 세법, 재무관리, 원가회계, 회계감사, 재무회계가 2차 과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오로지 회계에 초점을 맞추어 분석보다는 기업의 회계 업무를 수행,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신용분석사는 기업의 회계정보와 비회계정보를 바탕으로 신용정보를 파악하여 개인이나 고객 등에게 전달하는 역할이라면 공인회계사는 기업을 중점으로 분석한 정보를 전달한다. 물론 개인이나 정부 등 정보를 전달받는 상대방은 다양하다. 다만 주요 고객이 되는 것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신용분석사는 연령별, 직급별로 누가 가장 많이 응시하였을까?
신용분석사 자격 시험은 직급별로 사원이나 대리가 24.5%, 과장이나 차장은 18.9%, 팀장이나 부장은 2.4%로 응시하였다. 직급의 경우 위에 속하지 않은 기타 직급이 54.2%로 응시하였다. 연령별로는 가장 많이 응시한 나이대가 20대 이하이다. 20대 이하는 55%로 대부분의 응시생들이 사회초년생이거나 직급이 낮은 이들이 스펙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으로는 30대가 35.5%, 40대가 8.2%, 50대 이상이 1.2%로 가장 낮은 응시 기록을 보였다.
신용분석사 검정 시험의 일부 면제 대상자는?
2002년 2월 8일 이전 우리원 신용분석 집합연수과정을 수료한 자는 1부 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공인회계사(CPA) 또한 1부 시험 면제이다. 검정시험 결과 1부 시험 혹은 2부 시험만을 합격한 부분합격자는 부분 합격일로부터 바로 다음에 연속되어 실시되는 3회(년수 제한은 2년)의 검정시험에 한하여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1부 합격자는 1부 시험이 면제되며, 2부 시험자는 2부 시험이 면제된다. 그러나 2부 시험만 합격한 자가 합격 이후에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게 되는 사유가 발생하게 될 경우 1부 시험 면제를 인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