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란 무엇일까?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는 응시자격을 충족한 자가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사람을 말한다. 는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은 토지나 산, 바다 등 수많은 지형과 공간을 측량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하고, 처리, 분석하기 위한 전문기술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은 국토의 이용이나 개발, 건설공사, 공간정보 등 관련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을 위해 각종 측량이나 공간정보 구축에 대한 계획 수립, 작업수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독학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은 독학이 어려운 자격증이다. 필기시험의 경우 합격률도 높지 않을뿐더러 시험의 내용이 전공자가 아니라면 생소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비전공자라면 독학이 더울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진다. 실기시험의 경우에도 측량기기를 사용하여 관측하고, 오차를 조정하여 성과를 계산하고, 수치 지도를 제작하는 등의 전문적인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해당 부분들을 집에서 연습하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은 자격증 시험에서 측량의 수치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오차범위가 발생한다면 탈락위기에 처할 수 있어 정밀한 작업이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들을 전문가 없이 독학한다는 것은 매우 힘들 것으로 생각된다.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 난이도는?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은 필기시험이 관건인 자격증이다. 필기시험만 합격한다면 실기는 무난하게 합격이 가능한 자격증인데, 필기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평균 30%대로 다른 자격증에 비해서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반면 실기시험은 60%대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어 필기시험에 비해 평이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필기시험의 과목들을 꼼꼼하게 암기하고 준비한 후 실기시험은 보통수준 정도만 유지한다면 시험에 무난히 합격할 것으로 보여 진다.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누가 취득할까?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은 비전공자보다는 전공자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다. 관련 전공학과로 토목 및 건축공학, 도시계획학, 지역개발학, 환경공학, 토목 및 건축공학 관련학 등의 학과가 있으며, 해당 학과를 전공한 분들 중 측량과 지형공간에 평소 관심이 있었거나 진로를 해당 영역으로 정하고 싶으신 분들이 주로 취득하는 추세이다. 또한 생산관리, 문화예술, 디자인, 광업자원, 기계, 재료, 화학, 전기전자, 농림어업, 안전관리 등의 현장에서 경력직으로 근무하시는 분들 중에서도 이직이나 스펙의 향상 등의 이유로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기도 한다.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와 같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과 같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은 지적산업기사 자격증이다. 지적산업기사는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법률적으로 확정하는 기속측량으로 지적측량 능력을 가진 사람을 선발하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지적측량'이란 토지를 지적공부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복원할 목적으로 소관청이 직권이나 이해관계인 등의 신청에 의해 각 필지의 경계, 좌표와 면적을 정하는 측량을 뜻한다. 지적산업기사는 지적측량에 따른 지적측량계획들을 수립하고 토지의 재산권 행사를 목적으로 하는 지적측량업무 등을 수행한다. 따라서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과 같이 취득한다면 측량이라는 영역에서 좀 더 진문적인 지식을 갖출 수 있으며, 지적산업기사를 취득 하여 지적측량 가능한 사람 중에서도 지형과 공간 측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추가적으로 있기 때문에 취업현장에서도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 변경사항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은 2021년을 기준으로 실기시험의 검정방법이 변경되었다. 변경 전에는 실기시험이 필답형 2시간 30분(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실무) + 작업형 1시간 10분(토털스테이션 측량 및 레벨측량) 으로 구성되어 각각 50의 배점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하지만 2021년 기사 제 1회 실기시험에서부터는 작업형 1시간 50분(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실무)로 변경되어 이전의 필답형을 없애고 작업형 시간이 40분 늘어났다. 시험의 과목도 레벨측량 부분을 실무로 변경하였고 배점도 작업형 100점으로 변경되었다. 2021년 이전에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셨던 분들이라면 해당 내용을 잘 확인하여 실기시험을 준비해야한다.
변경 전 | 변경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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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답형 2시간 30분 / 50점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실무) - 작업형 1시간 10분 / 50점 (토털스테이션 측량 및 레벨측량) | - 작업형 1시간 50분 / 100점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실무) |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란 무엇일까?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자격증은 2020년부터 과정평가형 자격제도가 도입되어, 기존의 검정형 시험 외에 과정평가형으로도 시험을 취득할 수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한 후 내부와 외부의 평가를 거쳐 일정 수준 이상의 도달한 이수자가 취득하는 자격을 말한다. 검정형 자격 즉 일반적인 자격증 시험이 한 번의 평가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라고 한다면, 과정평가형은 교육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는지를 NCS 능력단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기사나 산업기사 기능장과 같은 자격증 시험들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어 취득하고자 해도 응시자격 미달로 취득하시 못하는 사람이 많은 반면에 과정평가형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고 누구든지 교육훈련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모든 자격증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고 일부 자격증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과정평가형 자격으로 자격증 취득을 원한다면, 내가 취득하고자 하는 자격증이 해당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