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및해안기술사란?
항만및해안기술사는 항만 및 해안분야의 자격증이며 그 중에서도 토목기술분야에서의 최고 수준의 자격증이라 볼 수 있다. 항만 및 해안분야의 토목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실무기술을 보유하여 종합적인 국토개발과 국토건설사업의 계획, 설계, 시공, 감리, 평가 등 제반업무를 총괄하는데, 풍부한 경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대부분 관리직에 종사하면서 기술자문 및 기술지도를 담당하거나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한다.
항만및해안기술사 난이도
회차별로 차이가 있고, 개개인의 배경지식에 따라 난이도를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한 분야의 최고수준의 자격증이라 불리는 만큼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최근 5년동안 해당 기술사의 필기 합격률은 7.9%에서 15.2% 사이이다. 반면 실기 합격률의 경우 66.7%에서 100% 사이로 실기에 비해 필기 합격률이 상당히 저조한 편이다. 기술사 시험의 경우 경력요건이 있고, 면접의 난이도가 필기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기 때문에 실기 시험의 합격률은 상대적으로 높으나, 대부분의 경우 현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필기 합격률이 저조한 편으로 분석된다.
항만및해안기술사 독학 가능 여부
필기의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까지 공부해야 하며, 경력 조건이 붙기 때문에 비전공자의 경우 자격 요건도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공부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그러나 실무조건을 충족하였거나 전공자인 경우라면 인터넷 강의 등을 들으며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실기의 경우 구술시험으로 이론 및 실무에 대한 철저한 숙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 수 있지만 필기를 합격한 사람들의 경우 실기를 응시하기에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며 응시자격이 충분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임을 고려할 때 혼자 하기 어려울 정도는 아니지만 가능하면 스터디그룹, 또는 함꼐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항만및해안기술사가 적합한 사람
항만및해안기술사는 관련 분야의 최고 자격증으로 이 분야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기술자문 및 기술지도 등 컨설팅 업무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단순히 경력을 쌓는 것보다 기술사 자격증이 있는 경우 기술자문 및 지도 업무를 수행하기가 용이해지며, 대외적으로 공신력이 생기게 된다. 또한 심의위원, 자문위원 등의 전문적 대외활동을 하려는 이들에게도 추천되는 자격증이다.
항만및해안기술사 응시자 수
토목 분야의 전문기술사로는 구조기술사, 상하수도기술사, 항만및해안기술사, 토질 및 기초기술사 등을 들 수 있으며, 항만및해안기술사의 경우 토목분야 중에서도 항만및해안 분야 쪽에 치중되어 있기 떄문에 응시자 수가 기타 다른 기술사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필기 응시자의 경우 매년 두자리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2020년과 2021년의 응시자 수는 3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실기 응시자의 경우 1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어 다른 기술사에 비해서는 응시자 수가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