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조종사는 어떠한 시험인가?
사업용조종사는 조종사 자격증명은 항공기 장비들이 첨단화되면서 항공기 운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일정한 자격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의 시험으로 비행기와 헬리콥터 자격으로 나뉜다. 18세 이상의 자가용자격보유자, 외국 운송용자격보유자, 외국 사업용자격보유자를 취득한 이들에 한해 응시자격이 부여되며 이후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학과시험과 실기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명을 발급받게 된다.
사업용조종사 취득하기 어려운가?
회차별로 어느 정도 차이가 있으나 최근 사업용조종사의 자격증 취득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2010년에 307명이던 사업용조종사 자격증 취득자의 수는 2020년 1,009명까지 증가했다. 이는 난이도가 하락했다기보다 항공산업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전에 비해 응시자 수가 상당히 늘어나고 우수인력이 유입된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전공자의 경우 용어와 개념이 어려울 수 있으며, 항공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 공부가 어려울 수 있으며 실기의 경우 교육기관의 수가 적고 연습할 곳이 많지 않은 만큼 공부가 어려운 편이다.
사업용조종사 자격증,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시험은 아니다. 물론 비전공자의 경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며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만일 교육원에 들어가지 않는 수험생의 경우 유튜브,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공부방법론을 배우고, 개념서와 기출을 구해 혼자 공부를 해보길 바란다. 해당 분야 전공의 개론서가 대부분 원서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국토교통부에서 발간하는 자료를 이용해서 공부를 한다면 공부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실기의 경우 혼자 공부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떄문에 국가, 또는 민간 교육기관을 들어가서 실습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업용조종사는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가?
사업용조종사는 개인 취미나, 사적으로 비행기를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상업적으로 취직을 하고 싶거나, 이를 통해 댓가를 지불받을 수 있는 자격의 시험으로 이러한 업무를 담당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시험이다. 학교에서 항공기계과, 항공전자과, 항공특수설비과, 항공정비과 등을 전공한 경우 준비가 더욱 용이한 시험이라 생각된다. 업무 특성상 대범함과 침착함, 책임감 등이 특히 요구되며 정확하고 세세하게 기계와 항로, 날씨 등을 살펴보고 적절한 대처를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운송용조종사와 사업용조종사, 자가용조종사는 어떤 점이 다른가?
운송용 조종사는 사업용 조종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직업으로 운송사업을 위해 항공기를 조종하는 사람이다. 사업용조종사의 경우 보수를 받고 항공기를 운행하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으로 자가용 조종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 취득할 수 있다. 자가용 조종사의 경우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는 기본 자격으로 무상으로 운항하는 항공기를 보수를 받지 않고 조종하는 경우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