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개요
초경량비행장치란 항공기와 경량항공기 외에 뜰 수 있는 장치로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동력비행장치, 행글라이더, 패러글라이더, 기구 및 무인비행장치 등을 말한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이런 초경량비행장치를 조종하는 조종자 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한 자를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라고 칭한다. 이 자격시험은 조종자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안전한 비행, 항공레저스포츠 사업 및 초경량비행장치사용사업의 건전한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되었다. 또한 법적으로 자체중량이 150kg를 넘어가면 초경량비행장치가 아닌 비행기로 분류되고, 최대이륙중량이 250g을 초과 및 150kg 이하의 허용중량을 1종~4종으로 분류한다.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취득 후 수행 업무
조종자는 초경량비행장치에 탑승 후 초경량비행장치를 조종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 12kg을 초과하는 드론을 사용하여 방제사업, 항공촬영 등 드론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드론을 활용하여 누군가를 가르치거나 창작물을 만드는 직업도 있지만, 드론 설계나 정비 등 기기 자체에 집중하는 직업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그 중 드론 조종인증 전문가의 경우는 방송, 농업 등 여러 분야에서 드론의 조종 자격증 등을 인증하고 관리하는 일도 한다. 이 밖에도 도킹 설계자, 엔지니어, 시스템 개발자, 정비사, 임대업자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니 이 자격증에 관심이 있다면 꼼꼼히 알아보기를 바란다.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전망
올해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미래 유망직업 15개 중 하나인 드론 전문가가 언급이 되면서 드론 도사나 드론 조종사 같은 드론 자격증 취업 분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드론 사관학교나 대학 드론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는 드론 기술에 두고 사업에 적용하는 기업들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에는 드론으로 택배를 배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구글’은 드론을 이용하여 무선 인터넷을 보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점들을 보았을 때, 드론 관련 자격증의 전망은 아주 밝은 것으로 나타난다.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난이도
개인의 취미생활을 위하여 자격시험을 보는 경우도 많은 것을 보아, 그리 크게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전문학원에서 진행하는 커리큘럼만 잘 따라가며 학습한다면 누구나 다 합격할 수 있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독학 취득 가능 여부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인기를 사용하여 조종방법을 익혀야 하는 자격시험이기 때문에 전문학원을 등록하여 그에 맞는 수강을 들으며 학습을 해야 한다. 지인 중에 지도조종자가 있어 따로 개인 교습을 받는다고 해도 학원에 소속된 상태가 아니라면 비행경력을 쌓을 수 없기 때문에 전문 학원 또는 사설 학원 수강을 듣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