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이란 무엇일까?
도시 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온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를 계획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거주하게 될 사람들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 시설과 거주 지역을 올바른 장소에 거주시키는 것이다. 계속해서 변화되어 가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더불어 이상적인 도시의 모습을 인지하고 올바른 도시를 계획하고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도시를 계획하는 일을 담당하는 것이 도시계획기사이다.
도시계획기사와 관련된 학과는 무엇일까?
도시계획은 부동산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도시 계획은 계획할 토지의 특성과 거주 지역의 특성을 파악하여 올바른 공간의 배치를 구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학과의 경우 도시 계획과 관련된 내용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관련된 전공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도시계획학과도 도시계획기사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해당 학과는 도시 계획과 더불어 도시지리학, 부동산개발기획, 도시 디자인 등을 다루며, 전체적으로 도시를 계획할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
도시계획기사와 비슷한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
도시계획기사와 비슷한 분류로 구별되는 자격증에는 감정평가사와 공인중개사가 있다. 감정평가사는 부동산과 더불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것들의 가치를 매기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다수 부동산을 중점으로 하여, 시가를 계산한다. 공인중개사는 우리가 알고 있듯이 부동산을 거래하는 중매사의 역할을 수행한다. 도시계획기사와 동일한 업무는 아니지만 이 세 가지의 자격 모두 부동산과 도시에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공부하여야 하는 내용이 동일하다.
도시계획기사와 함께 공부하면 좋은 전공
도시계획기사는 도시 계획과 더불어 재개발 계획 등의 국토 개발에 있어서 전반적인 계획 수립 및 집행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도시계획기사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도면이다. 도시 개발에 대한 도면 외에도 각각의 건축물에 대한 도면 또한 확인하여야 한다. 요즘은 신도시 계획보다는 재개발이 추세이기 때문에 이미 세워진 건축물의 도면과 더불어 실제 그 환경을 충분히 인지하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도면을 참고하게 되는데, 이러한 도면을 전문적으로 보는 능력을 배우는 학과가 바로 건축학과이다. 따라서 도시계획과 더불어 건축학에 대해 공부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