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인공수정사란 무엇일까?
가축인공수정사는 가축의 품질을 개량 및 품종개발, 가축의 생식기의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가축인공수정사는 어떤 일을 할까?
가축의 상태를 육안으로 관찰한 뒤 발정기를 확인한다. 그 후 인공수정 전에 손을 가축의 직장에 넣어 난소 및 여포의 상태를 확인하여 수정에 적당한 시기를 확인한다. 정액이 보관되어 있는 액체 질소 통에서 얼어있는 선정된 정액을 꺼내어 온수통에 적정 온도로 녹이면 정액 속 정자가 살아난다. 살아난 정자를 정액주입기에 넣고 비누, 물 등을 사용하여 암컷의 성기를 깨끗하게 닦고 정액주입기를 집어 넣어 인공수정을 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인공수정 후 발정주기를 관찰하여 수태여부를 확인한다.
발정주기를 관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발정주기를 관찰하면 임신 여부를 알 수 있다. 소의 경우는 인공수정을 한 뒤 임신이 되지 않았다면 3주 후에 다시 발정기가 오기 때문에 발정기 관찰을 통하여 인공수정이 성공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발정기가 오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1달 정도 뒤에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인공수정의 장점은 무엇일까?
정액을 얼려서 보관하기 때문에 영구 보존이 가능하고 우수한 종의 유전자를 이용한 우수한 종 개발이 가능하고 심리적 또는 병이 있어 자연적인 교배가 어려운 경우에 인공수정을 통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배란기를 맞추는 번거로움도 없어져 편리함 뿐만 아니라 감염이나 성병 전염성으로 일어날 수 있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축인공수정사 취득하기 어려울까?
필기시험은 5과목 모두 40점 미만이 없어야 하며 평균 60점을 넘어야 한기 때문에 모든 과목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하며 실기시험은 2020년부터 작업형 시험이 없어지고 필답형 시험으로 바뀌어 많은 공부량이 필요하게 되어 전보다 취득하는 데에 난이도가 올라갔다.
가축인공수정사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필기시험은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하여 공부하면 충분한 합격이 가능하고 실기시험 역시 작업형에서 필답형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관련된 문제와 기출공부를 반복해서 한다면 독학으로도 합격이 가능하다.
가축인공수정사와 수의사의 차이점
가축인공수정사와 수의사는 가축의 인공수정을 할 수 있는 공통점이 있지만 가축인공수정사는 호르몬제 및 마취제를 주사할 수 없고 이 부분은 수의사만 할 수 있는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