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가공기능장 자격증이란 무엇일까?
귀금속가공기능장 자격증은 한국산업 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귀금속가공기능장은 귀금속 및 보석의 종류와 특성 등 관련지식을 통하여 금, 은, 백금 등의 귀금속, 보석광물, 합성석 및 모조석을 소재로 각종 금속용 수공구 및 동력공구를 이용하여 세공할 모양 또는 형태에 따라 반지, 목거리, 귀걸이 등 신변 장신구, 식탁용품 및 예술품을 가공하고, 제작하며, 수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귀금속가공기능장은 최상급 숙련기능을 가진 전문기능인력으로서 산업현장에서 작업을 관리하는 역할을 주로 맡고 있다. 또한 소속 기능자의 현장훈련, 지도와 감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경영층과 생산계층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주는 현장의 중간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귀금속가공기능장 시험 난이도는 어떻게 될까?
귀금속가공기능장 자격증 시험의 2021년 필기시험의 합격률은 75%이다. 그리고 실기 시험에서는 10%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년도인 2020년에는 필기 합격률이 71.4% 그리고 실기 합격률은 30%였다. 2019년에는 필기가 57.1% 이었고 실기는 60%의 합격률을 기록하였다. 2019년에 시행된 필기시험은 60%의 합격률을 넘지 못한 것으로 보아 난도가 조금 어려웠다고 볼 수 있지만, 20년과 21년에 시행된 필기시험의 난이도를 볼 때, 중상정도의 난이도 인 것을 알 수 있다. 그에 비하여 실기 시험의 난이도는 2019년에 60%로 상정도의 난이도였지만, 20년과 21년에 들어서서 30%와 10%의 합격률을 보이며 최상급의 난이도를 기록하였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자에 대하여는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간 필기시험을 면제한다. 는 규정이 있기 때문에 필기에 합격하고 실기를 떨어지면 다음 시험에서는 필기 없이 실기시험만 치면 되지만, 다음연도에도 또 같은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는 한 번에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귀금속가공기능장 자격증,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귀금속가공기능장 자격증 시험은 필기시험과 실기 시험으로 이루어져 있고, 실기시험은 귀금속가공 작업을 하는 것으로 7시간 동안 시험을 본다. 필기 시험의 경우 전반적으로 합격률은 높은 편에 속하고, 시험 자체가 매우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독학으로 학습을 하여도 가능하다. 귀금속이나 보석, 금속에 대해서 학교에서 배웠었다면 독학을 하는데 에 더 수월하겠지만 이 분야에 대해 처음 공부하는 것이라면 공부를 시작한 초반에는 공부의 진도가 잘 안 나갈 수 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며 공부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빠르게 취득을 원한다면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좋다. 필기시험 이후에 실기 시험은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합격률도 낮고, 시험의 시간도 길다. 학원에 다니기 힘든 상황이라면 동영상이나 실기 시험 후기들을 보고 대비할 수밖에 없겠지만 여건이 된다면 학원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귀금속가공기능장, 보석디자인산업기사와 보석가공기능사 자격증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귀금속가공기능장은 귀금속 및 보석의 관련지식을 바탕으로 금, 은, 백금 등의 귀금속, 보석광물, 합성석 및 모조석을 소재로 각종 금속용 수공구 및 동력공구를 이용하여 세공할 모양 또는 형태에 따라 반지, 목거리, 귀걸이 등 신변 장신구, 식탁용품 및 예술품을 가공하고, 제작하며, 수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보석디자인 산업기사는 시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상품성 있는 주얼리 디자인을 개발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보석가공기능사는 각종 보석원석의 특성과 연마형태를 파악하고 기구를 사용하여 원석의 특성과 형태에 맞게 보석난(알)과 애완품을 일정한 각도로 연마하며 불순물, 깨짐, 표면상태, 규격 등을 검사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보석디자인산업기사는 디자인 개발을 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라고 보면 되고 그나마 귀금속가공기능장과 보석가공기능사가 하는 업무가 유사하지만 보석가공기능사는 보석을 한정으로 다룬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귀금속가공기능장은 어떤 학과를 나오는 것이 유리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