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급수자격검정 개요
한자급수자격검정 자격시험은 사단법인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인 대한검정회에서 주관하고 있다. 변화의 21세기를 맞이해 전문화되어 있는 직업 능력을 고양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도구과목인 한자의 기본 소양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한자와 관련된 여러 직무 범위와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한자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해당 자격시험이 시행되어 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글만이 사용되지 않고 한자의 뜻이나 소리에 따라 만들어진 단어나 문장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더욱 잘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해당 자격시험이 만들어져 현재까지 진행되어 오고 있다.
한자급수자격검정 등급
한자급수자격검정 시험은 공인된 자격시험이다. 하지만 실제 시행되고 있는 시험의 등급은 공인된 시험과 공인되지 않은 시험으로 나뉜다. 실제 국가에서 공인하고 있는 시험 등급은 준2급, 2급, 준1급, 1급, 사범 등급이다. 이 외의 국가의 공인을 받고 있지는 않으나 자체적으로 시험이 시행되고 있는 등급으로는 8급, 7급, 6급, 준5급, 5급, 준4급, 4급, 준3급, 3급, 대사범 등급이 있다. 등록등급은 공인 등급이 아니기 때문에 우대 사항 등에 있어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자기주도형 온라인 한자급수자격검정
한자급수자격검정 자격시험은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을 봐야 하는 자격시험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가공인 등급인 준2급부터 사범 등급, 그리고 등록등급의 대사범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개편되었다. 따라서 비공인 급수에 한하여 스마트폰 고사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제 제 94회부터 97회까지의 시험이 온라인으로 시행되어 오고 있다. 만약 자신이 공인 등급이 아닌 등록 등급의 시험을 볼 예정이라면 온라인 검정시험을 통해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한자급수자격검정 독학 취득 가능 여부
한자급수자격검정은 독학이 가능한 자격시험이다. 사실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들은 구몬이라고 하는 학원 등에서 시험을 준비하거나 개인적으로 관련 시험 서적이나 인강을 통해 준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따라서 해당 자격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가장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여 시험을 준비하면 된다. 한자급수자격검정은 독학으로 준비하기에 매우 적절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여러 관련 서적과 인강의 수가 많아 혼자 준비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는 자격증이다.
한자급수자격검정 준비 기간
급수에 따라 준비 기간은 천차만별이다. 가장 높은 등록단계의 대사범 시험은 실제 여러 해 동안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공인 등급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사범 등급도 마찬가지다. 그 외의 국가에서 공인하고 있는 국가 공인 등급의 2급부터 사범 단계의 경우 한자에 대한 공부를 아예 하지 않았다가 처음으로 시작한 경우 몇 년을 잡아서 시험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으며, 여러 해 동안 관련 공부나 관련된 분야에서 업무를 진행했던 경우 몇 개월이나 몇 주 만에 자격을 취득하기도 한다. 공인 등급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2급 시험을 기준으로 아예 한자를 공부하지 않았던 이가 해당 시험을 준비할 예정이라면 약 4개월에서 6개월, 다른 공부나 업무를 병행한다면 1년 이상의 기간을 잡고 시험을 준비하여야 하나다.
한자급수자격검정 난이도 및 합격률
한자급수자격검정 자격의 합격률과 난이도는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다. 해당 한자급수자격검정 시험을 주관하는 대한검정회에서는 합격률을 공개하고 있지 않으며, 합격자를 안내하는 기간 동안에 시험을 응시한 응시자가 자신의 개인 정보를 입력하여 합격 여부만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정확한 합격률이나 시험의 난이도를 얘기하기 어렵다. 다만, 공인등급인 2급~사범 등급은 시험을 응시한 수가 적지 않아 합격생이 자신의 합격 수기를 남기는 경우가 있어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시험의 난이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공인등급인 상위등급에 속하기 때문에 한자와 관련된 기본적 지식이나 꾸준히 해온 이들이 아니라면 넉넉한 준비 기간을 잡고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