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개요
변호사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그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소송, 조건, 비송, 행정소송사건 등의 대리인 역할과 법정에서의 변론 및 기타 일반법률사무를 지원함으로써 법집행 대상자들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받지 않게 하기 위해 법률에 관한 지식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자격제도이다. 변호사는 위와 같은 사건 등에 있어서 당사자나 관공서의 의뢰, 위촉을 받아 소, 소원 등의 취하, 조정, 이의, 화해 등 절차를 행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변호사 취득 후 수행 업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은 재판연구원(예비판사), 검사, 로펌, 합동법률 사무소, 개인 변호사 사무소 등에서 취업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법제과, 법률관계 취급 업무부서 등에 취업하여 사내변호사로도 활동이 가능하고, 더 나아가 국가기관에도 진출하며 금융기관, 언론기관, 전문 강사, 군법무관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개인 변호사 사무실도 개업하여 운영할 수 있다.
변호사 전망
향후 5년간 변호사의 고용은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에 대한 국민의 인식향상과 법을 통한 분쟁해소 그리고 자산규모 증가 및 소득상승에 비해 수임료가 낮아진 것이 법률서비스 수요량 및 변호사 수요 증가의 주요 요인이다. 과거에는 법률서비스가 중심이였으나 현재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으로 업무수행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변호사의 업무는 전문화 추세와 국내외 거래 다양화에 따라 인수합병, 공정거래, 회사법, 화의(법정관리), 국제거래, 해외투자, 금융, 증권, 특허, 지식재산권, 제조물책임, 정보통신, 해상 분야 등 광범위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변호사 합격률 및 난이도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자격증명 | 회차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변호사 | 제11회(2022) | 3,197 | 1,712 | 53,55% |
제10회(2021) | 3,156 | 1,706 | 54.06% | |
제9회(2020) | 3,316 | 1,768 | 53.3% | |
제8회(2019) | 3,330 | 1,691 | 50.78% |
변호사라는 시험은 로스쿨에 입학을 해야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기기 때문에 난이도는 매우 어려울 것이다.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며 광범위한 양의 법문 지식들을 이해하고 암기해야하는 시험이라 공부한 양에 비례해서 합격의 여부가 나뉜다.
변호사 독학 취득 가능 여부
일반적인 사람이 독학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변호사 시험에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로스쿨 안에서도 석사학위를 취득해야 해당 자격증 시험 자격이 부여된다. 로스쿨에 이미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강의를 활용하여 독학을 할 수 밖에 없는데 이때 공부의 양은 매우 많을 것이다. 인내를 가지며 꾸준한 공부와 성실하게 학습에 임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