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사는?
정교사 자격증은 시험을 보고 취득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교육기관에서 정해진 교과과정을 이수할 때 얻을 수 있는 자격이다. 초등학교 교사 자격증의 경우 한국 교원대(이하 교대)들에 입학하여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2급을 취득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 교사 자격증은 사범대, 교육대학원 등 교원자격증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에서 정해진 교과과정과 학점을 취득하는 경우 2급 자격증이 주어진다. 1급 정교사 자격증은 2급 취득 후 3년의 실무과정을 거치면 취득 자격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자격증에 표시된 표시 과목 외에도 부전공 표시과목이 있기 때문에 현장에 특정 과목 교사가 없거나 부족한 경우 유사교과목 교사가 가르치는 것이 허용되어,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
이외에도 보건교사 자격증은 간호대학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교직이수로만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간호사 면허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사서교사의 경우 문헌정보교육과, 또는 교육대학원 사서교육을 전공하는 경우 받을 수 있는데, 사서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4년제 문헌정보학 전공시 2급 정사서 자격을 획득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이를 갖추고 있다.
영양교사 자격증의 경우 심리학과 및 상담관련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하거나, 교육대학원 및 대학원의 상담·심리교육과에서 전문상담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석사학위를 받으면 획득이 가능하다.
임용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이상의 교원 자격증2급 이상을 취득하여야 하며, 교원자격증 2급, 한국사능력검정 3급을 취득하는 경우, 임용시험 자격을 충족하게 되고, 임용시험을 붙는 경우 국공립학교의 정규직 교사로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정교사 취득하기 어려운가?
본인의 지식 및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얻기 위해서는 첫째로 사범대를 졸업하여 정해진 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교원자격증을 이수할 수 있으며, 두 번째로 일반대학교 중에서 교직 이수를 부여하는 대학과 학과가 있는데, 자신의 학교가 교직이수자로 취득을 할 수 있는지, 교직이수를 취득할 수 있다면 교직과 관련된 수업을 통하여 학점을 채우면 졸업과 동시에 교원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졸업과 동시에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1급 정교사 교원 자격증의 경우 임용 후 교육경력이 3년 경과하고 시도교육청으로부터 1급 정교사 자격연수 대상자로 지명을 받은 후에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2급 후 일정 경력을 갖추어야 한다.
정교사 자격증,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정교사 자격증은 2급에서 출발하며 2급 자격증은 사범대 또는 교대를 졸업하는 경우, 일반대학 사범대학 또는 교직 이수가 가능한 학과를 졸업하는 경우, 대학교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는 것은 어렵다고 보이며, 관련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1급 정교사 자격 취득은 2급 취득 후 일정 경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에 교육기관에서의 교육, 일정 경력 취득을 거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여 취득하기는 어려운 시험이다.
정교사는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가?
교사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직종 중 하나이다. 연봉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방학이 주어지고,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보람을 얻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때문에 아이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이 커나가는 모습을 통해 보람을 얻는 이들에게 이러한 직업을 추천한다. 또한 교육쪽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교육학을 계속 공부하거나, 이분야 업계에 몸을 담고 싶은 이들에게도 교사 자격증을 추천한다.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사설 학원, 교육컨설팅 등을 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교습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원하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정교사의 난이도 및 수험기간?
정교사는 시험을 본 후 합격하여 얻게 되는 자격증이 아닌만큼, 정규 교육과정에서 이탈하지 않고 무사히 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해진 교육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완료하는 경우 2급 자격증이 발급되기 때문이다. 또한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경우 일정 경력을 충족하여야 하기 때문에 교육과정 충족 후 경력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국공립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경우, 임용시험을 보아야 하는데, 임용시험은 2~3년 이상의 수험기간을 요구하는 등 난이도와 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어교원 자격증, 보육교사도 정교사 자격증으로 간주되는가?
한국어교원자격증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며 보육교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는데, 교원 자격증은 교육부가 담당하는 자격증으로 세 자격증은 아예 다른 자격증으로 볼 수 있다. 때문에 한국어교원 자격증이나 보육교사 자격증은 보유한다고 하더라도 교육대학원에서 교직과목을 면제해주는 혜택을 받을 수도 없으며 임용시험을 볼 자격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를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임용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2급 이상의 교원 자격증(정교사)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자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