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사 독학 가능할까?
나무의사는 1차 시험에서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총 5과목을 객관식으로 2차는 서술형 필기와 실기를 전부 통과하셔야 합니다. 독학으로 나무의사 준비 하기에는 어려운 내용도 많고 출제 경향을 파악하기가 어렵기에 나무의사 시험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인터넷강의를 병행하여 공부해보길 바란다. 과목별 핵심이론부터 문제풀이까지 꼼꼼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나무의사 수험기간 동안 확실하게 실전대비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는 어떻게 구별될까?
수목치료기술자란 나무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예방과 치료만을 수행하므로 나무의사와 업무범위의 차이가 있다. 나무의사는 교육이수 후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하지만, 수목치료기술자는 일정교육을 양성기관에서 이수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이 주어진다.
나무의사 자격증 난이도는 어떨까?
국가고시급 난이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부해야 할 양이 워낙 방대해 절대 단기간에 끝낼 수 없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수목 계통에서 오래 일한 경력이 없다면 더욱더 절대적으로 오랜 시간을 들여야 한다. 시중에는 단일권으로 작성된 교재들도 출시되고 있으나, 수험생들은 수목생리학·수목해충학·수목병리학·토양학·농약학·법규 등 여러 교재를 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시험의 난이도가 잘 조절되지 않고 있다. 특히, 2019년 제2회 1차 시험에서는 1,147명 중 단 1명이 합격하여 재시험을 치르기도 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시험을 좀 더 쉽게 출제해서 나무의사들이 좀 더 많이 배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나무의사 자격증에 대한 평가는 어떨까?
아직 시행되지 얼마 되지 않아 “신설 자격증으로 희소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시험 자체가 지나치게 어렵다”, “추첨되어야 교육을 들을 수 있는 데다 수강료가 너무 비싸다”, “엄청난 노력에 비해 자격증의 가치와 효용성은 증명되지 않았다”, “제도가 자리 잡고 자격증의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한 후에 공부하는 편이 낫다”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나무의사 관련 나무병원 구분은?
구 분 | 업무범위 | 등 록 기 준 | 자본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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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 수목진료 | (2020년6월28일 이후) 나무의사 2명 이상 또는 나무의사 1명과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 | 1억원 이상 |
2종 | 수목진료 중 처방에 따른 약제살포 | (2020년6월28일~2023년6월27일)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