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사업관리사란 무엇일까?
국방사업관리사란 국가가 인정해주는 국방사업관리분야 전문가를 칭한다. 방위사업교육원에서 시행하는 국방사업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자격을 취득 한자를 국방사업관리사라고 한다. 이 자격은 2002년 국방대학교에서 2017년까지 국방부차원에서 인증하는 ‘국방자격’으로 시행하였지만 2018년부터 ‘국가자격’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2021년부터는 방위사업교육원으로 자격 검정이 이관되어 시행되고 있다. 현재는 2,3급 시험만 시행되고 있지만 점차 1급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종목은 크게 두 가지로 무기체계와 정보체계로 나뉜다.
국방사업관리사 취득 후 어떤 업무를 할 수 있을까?
주로 방위사업청, 국방연구원으로 취업하여 방위력 개선사업의 수행 및 군수품 조달과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군사력 개선을 위해 군이 필요로 하는 무기체계를 개발하거나 구매하는 방위력 개선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육성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육성하고 권역별 전략 수립 및 적극적 국제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주 업무이다.
국방사업관리사 전망은 어떨까?
현재 우리나라의 탄약이나 부품류 등 위주에서 항공기와 함정과 같은 고부가가치 무기체계로 수출 품목이 다양화, 첨단화 되었다. 이러한 첨단 무기들은 대당 수백억 또는 척당 수천억을 호가하여 일단 수출이 성사되면 많은 수입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방위산업은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체세대 산업으로서, 한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원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 규모는 경제 규모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방위사업 전담인력도 부족하여 정부는 국방 연구개발비를 증가시켜 무인 체계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 투자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국방사업관리사 합격률 및 난이도는 어떨까?
회차 | 응시자 | 합격자 | |||
2022년 | 188명 | 무기체계 | 23명 | 정보체계 | 7명 |
합격률을 살펴보았을 때, 무기체계는 14%, 정보체계는 37%이다. 낮은 합격률을 보았을 때, 난이도는 높은 편에 속한다.
국방사업관리사 독학으로 취득이 가능할까?
독학으로 취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다. 또한 시험 관련 정보들을 찾아볼 수 없어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전문 학원을 등록하여 그에 맞는 학습 커리큘럼에 맞춰 수강하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 공부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