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투비파괴검사산업기사란?
침투비파괴검사란, 비파괴검사 중 침투탐상검사법인데 시험체 표면에 있는 결함을 탐지하는 기법이다. 검사하고자 하는 대상물의 표면에 형광성 침투액을 도포하고 표면의 흠집에 침투액이 스며들게 한 후 일련의 과정을 거쳐 자외선 등으로 관찰하면 육안으로 결함이 있는 장소와 크기를 조사할 수 있다. 침투비파괴산업기사란 이러한 지식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취득 후에는 비파괴 전문위탁업체, 공인검사기관, 전선생산업체, 자체검사 시설을 갖춘 조선소, 정유사, 항공기 생산업체 등등 또한 각종 업체의 품질관리부서로 진출할 수 있다. 다양한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침투비파괴검사의 특성상 향후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침투비파괴검사산업기사 취득 후 기술사 도전해볼까?
침투비파괴검사 자격증의 관계도는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 기술사 순이다. 당연하지만 더 높은 단계의 자격증을 취득할수록 각종 취업 등에 이점이 있으며, 기술사를 취득하게 되면 국내 침투비파괴검사의 최고 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어 그 가치가 높다. 만약 수험자 본인이 침투비파괴검사 업계에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차근차근 자격증을 취득하여 기술사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산업기사를 취득 후 동일직무분야에서 1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면 기사 시험에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기사 취득 후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하면 기술사 시험의 자격이 주어진다. 따라서 산업기사 취득 후 약 5년 후에 기술사에 응시할 수 있으므로 생각보다 젊은 나이에 국내 침투비파괴검사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비파괴검사 타 자격증 종류는?
침투비파괴검사 외에도 다양한 비파괴검사의 전문가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비파괴검사에는 방사선 투과법, 초음파 탐상법, 자분 탐상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에 따라 자격증으로도 방사선비파괴검사기능사, 자기비파괴검사기능사, 초음파비파괴검사기능사 침투비파괴검사를 제외하고도 나머지 분야에 대한 자격증이 존재한다. 진로를 개발하며 유사 분야간 이직을 용이하게 하고 몸값을 올리기 위하여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나머지 자격증의 취득도 추천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가 침투비파괴검사산업기사 취득하는 법
고등학교 졸업자, 비전공자는 침투비파괴검사산업기사에 응시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산업기사는 관련학과 2년제 졸업자를 응시자격으로 두고 있어 학력으로 응시자격을 충족시키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학점은행제로 요건을 충족하기도 하는다. 그런데 침투비파괴검사산업기사의 경우 동일 혹은 유사분에에서의 실무 2년으로 응시자격을 충족할 수 있으므로 학점은행제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지 않아도 실무 경력만 있다면 충분히 시험 응시에 도전해볼 수 있어 매력있는 자격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