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는 무엇일까?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가 필요한 이유

비파괴검사란 무엇일까?

비파괴검사의 종류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를 가장 많이 준비하는 학교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 자격은 독학할 수 있을까?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 자격 준비 기간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 합격률

(1)필기시험

일단 시험을 치루어야 하는 각 과목당 시험 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다. 대다수의 시험들이 5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주는 것에 반하여, 해당 시험은 과목당 30분 정도이다. 시험 시간이 다른 자격들보다 짧기 때문에 각 문항당 시간 배분을 잘 하여야 한다.

비파괴검사 개론

개론은 다른 과목보다 쉽게 준비를 할 수 있다. 개론 자체가 크게 어렵지 않은 파트이기 때문에 자주 반복해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전공생이나 오랜 기간 관련된 내용을 공부한 학생이라면 기본적인 개본을 실습을 하는 과정에서 많이 익히게 되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기출 문제와 각 유형별 출제 비중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더욱 효율적인 학습을 하기 바란다.

초음파탐상검사 원리, 시험, 규격

해당 세 개의 파트는 초음파 탐상에 대해 평가하는 항목으로 실기시험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는 내용이다. 실제 기기가 작동하는 원리와 실제 작동을 할 때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을 짚고 넘어가는 내용이다. 따라서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이 짧아 급한 것이 아니라면 전체 내용을 꼼꼼하게 봐 두고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후 실기시험에서 해당 내용을 알아야 진행할 수 있는 여러 작업이 나오기 때문에 초반 필기시험을 준비할 때 정확하게 공부해 놓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개론과 동일하게 여러 기출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보면서 시험이 출제되는 방식을 익히고 각 유형별 출제 비중에 따라 선택적으로 집중하여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실기시험

수직 탐상과 경사각 탐상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해당 탐상 시에는 정해진 KS B 0896에 따라 진행을 하여야 한다. 우선 수직 탐상부터 살펴보면 탐상을 할 때 사용하게 되는 장비를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많이 실수하는 것이 장비의 Base로 들어가 설정을 초기화하는 것이다. 초기화를 잊고 탐상을 진행하여 값이 오류가 나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잊지 말고 초기에 정확한 값을 설정하여 두기 바란다. 경사각 탐상도 마찬가지로 기기 초기화와 다양한 값들을 세팅하여 두고 천천히 탐상을 진행하는 것이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 만약에 시험에서 교정시편을 주지 않고 탐상을 하라고 하는 경우 정해져 있는 값이 있기 때문에 기기를 고정된 값으로 세팅하여 탐상하여야 한다. 해당 기본값이나 고정값은 시험을 준비할 때 알 수 있기 때문에 평소 필기 시험을 공부할 때 실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해 두고 있는 것이 좋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등장하게 된 신식의 초음파 비파괴검사 기기를 활용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해당 기기를 통하여 초음파를 대상물에 쏘아낸 후에 그것에 반사하여 돌아오는 음파 신호를 감지해 이를 가공한다. 또한 가공 처리한 정보를 토대로 내부를 파괴하지 않고 검사하여 제품의 이상 여부를 정확히 판단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러한 기기를 작동시키고 이를 통해 얻는 정보를 보고서로 작성해 여러 사람이 정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질적으로 초음파 검사 기기를 잘 활용하여 비파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주 업무이기 때문에 흔히 막노동이라고 불리는 업무들보다는 강도가 약한 편이다. 기기를 잘 다루어 제품을 검사한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전달하는 식의 업무만 수행한다. 이 외에도 기기나 제품 관리, 감독, 혹은 검사를 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등의 업무가 주류이기에 업무 강도는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들이 공사장 등에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보면 작업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을 수 있다.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의 고용 현황은 다음과 같다. 실제 비파괴검사원으로 종사하고 있는 고용자를 토대로 진행한 조사의 결과, 남자가 94.7%로 성비가 매우 불균형한 직업이다. 또한 연령의 경우 30대가 59.6%로 가장 높았으며, 고졸 이하가 42.1%, 대졸이 43.9%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로 대다수 여성보다는 남성을 많이 뽑고, 실제 해당 자격을 준비하는 것도 남성이 훨씬 많다. 임금 수준은 하위가 190만원 정도이고 중위는 271만원, 상위는 399만원 정도이다.

일반적으로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의 평균적인 연봉은 대략 3,000만원에서 3,500만원 정도이다. 월급으로 치면 기본 250만원에서 300만원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연봉은 개인이 어떠한 곳에 취업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업무를 진행하는 개인의 연차나 그 외의 추가적인 기술들에 따라서도 변동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렇지만 검사 기사의 수요가 적지 않은 현재에는 평균 연봉보다는 좀 더 높은 수준을 받아가고 있다고 한다.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의 직업 전망에 대한 추정치를 살펴보자면 향후 10년 정도는 고용 수준이 현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과거 5년 정도의 실기 합격자 수를 확인하였을 때, 꾸준히 합격자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지만 실제 현장에서의 고용자 수 증감은 큰 차이 없이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 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 결과를 확인하면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 고용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가 제한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의견이 크다.

대다수의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는 자격을 취득한 이후 비파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전문용역 업체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해당 용역업체에 들어가면 관련된 일거리들을 알아서 제공해주기 때문에 번거롭게 본인이 업무를 찾아보거나 업체에 연락을 넣어 일일이 확인할 필요가 없다. 물론 개별적으로 한 기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조선소나 정유회사, 유류 저장 시설과 관련된 시공업체, 반도체 생산기업, 항공기 혹은 자동차 생산 업체 등으로 취업을 하게 된다.

초음파비파괴검사기사는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으로 만료되지 않는 자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