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계전문가(ARPS) 자격증, 취득하기 어려울까?
사람마다 느끼는 난이도는 다르겠지만 2017년 기준 합격률 72.2%, 2016년 기준 77.9%의 합격률을 보여준다. 인터넷 강의를 수료해야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어느 정도의 암기를 동반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해당 온라인 교육을 수료하면서 개념을 잘 이해하고, 과목별 특징에 따라 공부를 한다면 독학으로 하더라도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은퇴설계전문가(ARPS) 자격증, 독학 가능할까?
필기 준비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암기해야 하는 양이 있으며, 연금과 관련하여 간단한 계산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재무설계 자격증을 처음 공부하는 경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세제, 연금 등을 너무 깊게 다루지는 않으며, 필수 온라인 강의와 2~3회의 교재 반복 정독을 통해 합격할 수 있다. 실제 은행권에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상당수 시험을 준비하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 등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으며 유튜브 및 블로그 등에서 합격수기를 찾아볼 수 있다. 기출문제가 반복적으로 나오는 편으로 기출문제를 충실히 풀어보는 것이 합격에 도움이 되며, 주변 사람들과 스터디를 모집하여 개념을 익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시험이 이루어지고 있기 떄문에 오픈북으로 시험을 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시험이 수월한 편이다.
은퇴설계전문가(ARPS) 시험과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은?
은행권 입사를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자주 따는 자격증으로 ARPS를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AFPK, 은행FP, CFP 등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ARPS의 제2과목의 경우 AFPK와 은행 FP의 내용과 겹치며, CFP와도 상당부분 내용이 겹치기 때문에 한 쪽을 먼저 공부해놓는 경우 다른 쪽을 공부하기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은퇴설계전문가(ARPS)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금융권, 특히 은행 및 자산설계 쪽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실무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이 잔신의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하다. AFPK와 CFP의 중간정도 난이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범위가 상당부분 겹치고 오픈북 테스트로 책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떄문에 해당 자격증과 같이 따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