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사 시험의 합격률은 어떨까?
경매사 자격시험은 필기와 모의경매 진행을 보게 된다. 시험과목의 경우 필기시험은 4지 택일형 객관식으로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및 그 하위법령 부류별 상품성 평가, 농수산물 유통론 과목이 출제된다. 합격률은 1차시험의 경우 2021년 기준 441명의 응시자 중 200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45.4%였으며, 2차시험의 경우 2021년 기준 198명의 응시자 중 169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85.4%였다.
경매사 직업의 전망은 어떨까?
경매사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상품중개인을 포함한 상품중개인 및 경매사의 종사자 수는 16,000명이며, 향수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0.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반대로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모바일 기반 인터넷의 급속한 발전으로 장소와 시간을 분문하고 언제 어디에서든지 자유롭게 온라인을 통한 상품 구입 및 거래가 가능해지고 있고 경매·입찰 방식의 축소와 직거래의 활성화 등으로 경매사 고용이 축소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고 한다.
수산품 경매사와 미술품 경매사, 모두 같은 경매사일까?
농수산물, 축산 등 우리의 일상에 없어선 안 되는 것들과 최근에는 생필품이 아니더라도 고가의 저택 및 미술품 등이 경매로 나오는 만큼, 경매사 역시 그 분야가 상당히 세분화 되어있다. 농수산물경매사, 미술품경매사, 골동품 경매사 등이 있으며, 당연히 근무 환경이나 맡는 직무가 조금씩 다르다.
경매사와 상품중개인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상품중개인은 골동품, 예술품 등의 제품을 경매에 공급하기도 하고, 출하된 상품에 최고 가격을 제시하는 상품 구매자를 연결하는 일을 수행하며, 경매인은 출하된 농수산물으 ㄹ확인하고 물품에 대한 경매 우선순위를 결정하며 가격평가, 최저 가격 설정, 낙찰자의 결정 등 경매 업무를 주관하는 일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