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사란?
방사선사는 의료기사 종류 중 하나로, 의료기사 종류에는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및 치과위생사, 방사선사 등이 있다. 방사선사 면허에 맞는 보건의료에 관한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국시원에서 시행하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합격해야 방사선사라는 자격 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방사선사 취득 후 어떤 업무를 할까?
방사선사는 대부분 종합 대학병원, 개인 병원 등의 의료기관에 취업이 가능하고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 장애 진단을 위하여 방사선물질과 장비를 활용하여 질병의 진단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를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방사선사는 또한 업무에 따라 진단, 치료, 핵의학으로 나누어진다. 진단방사선사는 흔히 병원에서 볼 수 있는 X-ray검사, CT검사, MRI, 초음파 등을 수행하고 혈관 관련 시술들을 수행한다. 치료방사선사는 암을 치료하기 위해 방사선을 이용하여 계획수립 및 치료 등을 수행한다. 핵의학방사선사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환자의 생리 및 해부학적 검사를 진행하여 진단에 필요한 평가 및 치료를 수행한다.
방사선사 전망은 어떨까?
향후 5년간 방사선사의 고용은 증가 할 것이다.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있고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보건의료에 대한 인식이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건강검진 검사를 위한 수요 증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며 이로 인하여 검사 관련 전문 인력 중 하나인 방사선사에 대한 요구가 매우 증가할 것이다.
방사선사 합격률 및 난이도눈?
최근 4년간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다음과 같다.
회차 | 응시자 | 합격자 | 합격률 |
2022년 | 2,609 | 1,958 | 75% |
2021년 | 2,921 | 2,333 | 79,9% |
2020년 | 2,736 | 1,897 | 69.3% |
2019년 | 2,622 | 2,022 | 77,1% |
합격률로만 보았을 때, 시험의 난이도는 파악할 수는 없지만 합격률이 70%가량이 계속 합격하는 것을 보면 학과 공부에 성실하고 시험 대비를 철저하게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합격이 가능한 난이도로 보인다.
방사선사는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방사선사는 국가고시 시험으로 시험응시에 제한이 있다. 이 말은 즉 시험의 응시자 대부분이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생각해본다면 응시자들은 독학으로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고 본다. 이미 인터넷에서 무료 배포하고 있는 기출 문제집들과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문제집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강의와 문제집을 선택하여 성실하게 학습한다면 못할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