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크레인이란?
크레인이란 물체를 들어올려 반하는 기계장치로 기중기라고도 불리운다. 크레인의 종류에는 하이드로, 트럭적재식, 격자붐 등의 이동식 크레인, 크롤러 크레인, 타워 크레인, 오거 크레인, 골리앗 크레인 등이 있다. 그 중 타워 크레인은 타워형으로 된 크레인으로 일반크레인과 달리 탑 위에 크레인이 달려있다는 점이다. 이동이 가능한 다른 크레인과는 달리 하나하나 쌓아 올려진 타워에만 고정이 되어 있다는 점 역시 차이점이다. 고층 작업에 최적화 되어있어 아파트와 같이 고층 건물 건설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크레인이다.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취득 난이도
다수의 응시자 중 필기 시험은 객관식 60문제를 60분에 응시해야하는만큼 다소 촉박한 시간이 주어지나 10명 중 8명이 합격할 정도로 평균 80% 정도의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 반면 실기시험의 난이도는 타워크레인의 운전 능력인 작업형으로 이루어지는 시험이다보니 합격률이 필기 시험의 절반인 40%대를 웃돌고 있다. 따라서 운전면허학원처럼 별도의 학원이 있으며 해당 기관등에서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독학하기 어려울까?
필기 시험은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독학으로 준비하기 충분하다. 다만 관련 경험이나 지식이 없다면 혼자서 공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를 추천한다. 실기 시험은 직접 운전을 하여 감을 잡고, 응시자가 작업 전 장비 점검에 놓칠 수 있다. 한 기중기가 일생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장비이며, 신호자의 신호에 따라서 응시를 해야 하므로 전문 학원을 등록하여 실기 연습을 해야 한다. 따라서 실기 시험은 독학으로는 합격하기 매우 어려워 인력개발원이나, 직업 전문학교, 중장비 학원 등을 통해 교육을 받고 합격을 목표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취득 후 바로 실무가 가능할까?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를 취득하였다고 해서 바로 운전을 할 수 없다. 건설기계관리법에서 정하고 있는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취득해야 운전이 가능하다.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를 취득 후 적성검사에 합격 후 차량등록사업소에 방문하여 건설기계조종사 면허를 신청 후 발급받아야 한다. 면허 발급 전 중장비를 운전하면 무면허 운전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다만 3톤 미만의 타워크레인은 시, 도지사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취득없이도 면허를 받을 수 있다.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적합한 사람은?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는 도구를 가지고 신체적인 활동을 하는 현장형과 세밀하고 정확성이 필요한 활동을 하는 사무형에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한 주어진 업무에서 더 나아가 개발하며 관리 감독이 없이도 주도적으로 업무하여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타워크레인은 주로 건설 공사 현장이나 조선소 등에서 높은 크레인에 오르내리며, 무거운 자재를 운반해야 하는 위험한 작업이 필요하므로 위험등급을 받은 시험이다. 따라서 위험한 작업환경에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므로 심리적 평정심이 강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미리 필요 물품을 구비해놓자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해서 바로 정규 자리에 취업할 수 있지 않다. 주로 일용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구인 사이트나 인맥을 통해 몇 번의 경험을 가지게 되고, 여기서 문제가 없으면 추가적인 자리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일당근무로 경험을 쌓으려 할 때, 필요한 안전 물품이 없으면 해당 기회마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구비해 놓아야 한다. 물론 현장에서 지급받을 수는 있겠지만 현장마다 지원해주는 물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구비해놓고 현장별 필요한 물품만 챙기면 된다. 해당 안전물품에는 안전모, 안전화, 각반이 있으며 장갑, 조끼, 안전고리벨트, 슬링백, 수첩, 단말기 등은 선택적으로 구비해 놓으면 좋다.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까?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자격증은 국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인 중에 현직자가 있더라도 직접 운전해보는 것 자체가 힘들며 시운전이 가능한 환경이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타워크레인운전기능사, 특히 실기 시험은 독학으로 준비할 수 없다. 그러나 중장비학원에 100% 개인 자금으로 등록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격이 된다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국비 지원을 받는 것이 좋다. 주말반이라고 하더라도 20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되어 경제적으로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