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중기운전기능사 자격증,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기중기운전기능사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나누어져 있으며, 필기의 경우 문제은행식으로 출제가 되어 별도의 이론 공부 필요 없이 문제집을 활용해 충분히 독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기의 경우 자동차 면허시험과 다르게 쉽게 볼 수 없는 중장비이기 때문에, 중장비 전문 학원의 도움을 받아 충분한 연습 후 실기 시험을 치러야 한다.
기중기운전기능사 전망은 어떻게 될까?
운반용 건설기계는 주로 건설 및 제조분야에서 많이 활용되지만,그 밖의 산업부문에서도 활용되고 있어 건설업, 제조업 및 산업전반의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경기하락에 따른 고용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도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건설부문은 다른 업종에 비해 경기회복이 더디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규모 정부정책사업(고속철도,신공항건설 등)의 활성화와 민간부문의 주택건설 증가, 경제발전에 따른 건설촉진 등에 의하여 꾸준히 발전할 전망이다. 또한,수출 부문도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항만하역 분야에서의 고용증가가 기대된다. 매년 해당 면허를 취득하는 인원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이와 더불어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고 있어 고용증가가 기대된다.
기중기운전기능사 시험을 보기 위해선 1종 대형면허가 필요할까?
기중기 운전기사 자격증은 운전면허 취득과는 상관없이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가 있다. 하기만 기능사자격을 취득하고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을 발급받은 후 개인적인 사업으로 차량에 탑재한 기중기를 운전하려면 기중기 톤수에 따라서 1종보통/1종 대형면허가 필수적이다.
기중기운전기능사와 로더운전기능사의 차이점은?
기중기운전사는 한마디로 말해 기중기를 운전하는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 대형 건설작업현장, 토목공사현장, 항만하역현장, 운송 및 창고업체현장, 건설기계 임대 업체 현장 등에서 과중량 화물을 인양하여 상하 또는 좌우로 위치를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며, 로더운전사는 골재채취현장이나 토목현장에 덤프트럭이나 플랜트류 호퍼에 토사나 자갈 등의 재료를 적재하거나 이동시키기 위하여 로우더를 운전하고, 장비를 정비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기중기운전기능사와 로더운전기능사는 건설현장에서 필요한 장비들을 운정하고, 정비하는 일을 하지만 하는 일과 운전하는 중장비가 다른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