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관리사 독학 후, 대학교를 안나와도 비전공자로 취업이 가능할까?
물류관리사 독학을 하면 비전공자라고 해서 취업이 훨씬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전공자에 비하여 비전공자의 이해도는 낮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단지 물류 관련 전공자의 경우 물류에 필요한 SCM에 대한 이해도, ERP 개념, 특히 재고관리 이론 등에 기반지식이 있어 비전공자보다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해 회사에서 선호한다. 비전공자라도 재고관리, ERP 등에 대한 자격증을 따고 SCM에 대한 이해만 갖춰지고, 이에 대해 면접 시 충분히 어필한다면 취업 및 취업 후 회사 생활을 무난히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물류관리사를 취득한 비전공자라면 그 후 ERP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류관리사의 합격률 및 난이도는 어떻게 될까?
물류관리사의 합격률은 20~40%대로, 시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알 수있다. 또한, 공부해야하는 양의 차이가 있기에 독학으로 하는 경우에는 시험 공부 준비기간이 상당히 많이 걸릴 수 있을 것이다. 양도 광범위한 편이고,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관련 용어 조차 생소하기에 초반에 공부하기 어려울 것이기에, 인터넷강의를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물류관리사 VS 유통관리사 어떤 걸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물류관리사에서 일반적으로 물류는 포장, 하역, 운송, 보관 및 정보와 같은 여러 활동을 포함한 물품의 이동 전체를 최적화하는 활동이며, 유통은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기능이다. 거래와 관련된 상적유통과 물동량을 보관하고 이동하여 생산지로부터 소비자까지 운반하기 위한 물류 활동과 금융, 보험 등의 유통을 말하는데 유통에서 물류는 아주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물류관리사와 유통관리사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중첩되는 부분이 많지만, 물류관리사 시험이 전문성이 더 강하고 시험의 난이도가 더 높다.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는 겹치는 범위가 많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물류관리사는 1년에 한 번 유통관리사는 1년에 3회 시험을 치루며, 일반적으로 직장인, 대학생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것이 유통관리사 2급으로, 1급은 업무 경력이 있어야 하며, 3급은 고등학교 수준이라 일반 기업에서는 알아주지 않는 것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물류관리사는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물류관리사에게 필요한 능력은 정보수집능력과 분석능력이다. 물류시장을 빠르게 분석하고 파악해야 하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직업인 만큼 개방적인 성격이 필요하다. 이와 더불어 상사와 고객을 설득시킬 수 있는 언어능력과 의사소통능력, 어학능력 또한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물류관리사는 전방위적인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적합하다.
물류관리사와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은?
물류관리사에도 어떤 회사인지, 어떤 포지션인지, 직급 등등에 따라 물류는 천차만별이다. SCM인지 담당 업무가 뭐야에 따라서 100%내근, 현장+사무50% 등으로 나누어 진다. 요즘 추세는 물류 전문기업에 아웃소싱을 맡기는 편이라 대기업 쪽 물류는 쉽지 않다. 현장운영 및 센터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멀티가 되어야 한다. 센터운영에는 물류관리사 자격증을, 현장운영에는 지게차기능사(3톤 이상)건설기계 조정면허를 함께 취득하면 좋다.
물류관리사 시험 면제 과목이 있다는데?
물류관리사 시험에서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보관하역론 및 국제물류론에관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 대학원에서 해당 과목을 모두 이수하고 석사 학위 이상의 학위를 받은 자는 물류관련법규를 제외한 과목의 시험을 면제해준다. 이에 대한 결정은 원서접수기간 이전에 별도의 서류심사를 거쳐 결정되므로 해당하는수험생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미리 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는 것이 좋겠다. 제출서류는 대학원 성적증명서 1부, 학위증(학위기재) 사본 또는 졸업증명서원본 1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