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세사 취업과 전망 및 우대사항은?
‘보세사’ 자격증은 해운회사, 각종 제조회사의 물류 분야, 수출입 관리 분야에서 취업하는 경우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보세구역의 화물관리인이나 특허보세구역 운영인은 보세구역을 세관으로부터 자율 관리 보세구역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보세사 채용이 법정 의무화되어 있고, 또한 실제로 항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보세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항만, 무역, 수출입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보세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보세사는 보세창고업체 및 수입업체 중 자율관리보세구역으로 지정 받은 업체에 진출할 수 있고 보세사는 보세 관리구역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면 어디든 취업이 가능하다. 특히 지정 보세구역은 세관이 직접 관리, 특허 보세구역은 개인이 운영, 종합 보세구역은 특허 보세구역 중 2개 이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구역이기 때문에 보세사가 특히나 더 필요하다.
보세사는 전문직일까?
전문자격사의 의미나 요건에 대한 법정인 정의는 없지만, 보세사는 국가자격시험일 뿐 통상적인 의미의 전문자격사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보세사는 국가공인 자격사로써 수출 진흥에 기여하고 화물 통관을 원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현재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보세사의 수행 직문에는 보세화물 및 내국물품의 반입 또는 반출에 대한 입회를 확인하며 보세구역 안에 장치된 물품을 관리하고 보세구역 출입문의 개폐를 관리 감독하고 관리한다.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보세사 시험을 볼 수 있을까?
보세사 자격증은 무역과 관련된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전공자들이 많이 응시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전문성을 생각해서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보세 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이 되어야 했지만 현재는 응시자격이 없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자격증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자격증이다.
보세사 자격증의 난이도는?
보세사 자격증 합격기준은 전형 과목별 필기시험에서 각각 매 과목 100점 만점으로 했을 때 과목 40점 이상 득점을 해야 하고, 전체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지난 2021도 응시자 3,017명 중 합격자는 1,034명으로 합격률은 20%~30% 정도로 높은 편은 아니다. 또한 연간 한 번만 시행된다는 점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부담을 느끼는 편이다.
보세사와 관세사의 차이점은?
보세사는 보세화물 관리에 전문지식을 지니고 보세화물관리에 대한 세관 공무원의 업무 중 일부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보세화물 전문관리자이다. 수출입 과정에서 화물이 특정 구역에 있거나 운송 상태에 있을 때 관세의 부과를 유보 쪽으로 부류하는 것을 뜻한다.
관세사는 물건을 수출하거나 수입할 때 수출입 절차를 대신 밟아주고 문제가 생겼을 때 대리하여 해결하며 관세법상의 행정 소송을 수행한다. 수출입 물품에 대해 물품 분류기호에 따라 분류하고 이에 대한 세율을 부과하는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