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약사 자격증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약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국가시험을 통과하여 약사 면허를 취득한 약사는 약국을 개업 또는 운영할 수 있으며, 종합병원 또는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나 보건소로 진출도 가능하다. 또한, 제약회사에서 약품의 생산을 관리 · 지도하고 제품의 개발, 허가 및 판매에 따른 제반 업무를 관장, 의약품 보관, 관리 및 반출 · 입에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약사시험의 합격률은 어떨까?

약사시험은 국내에서 6년동안, 혹은 해외에서 약학을 전공한 수험생들이 치르기에 그 합격률 또한 높은 편이다. 평균적으로 합격률이 90%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약사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 방문접수가 가능할까?

현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원서 방문접수를 엄격히 통제하며 인터넷 접수를 적극 활용하길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방문 접수만 가능한 방문 접수 대상자가 있다. 바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대학 졸업자 중, 국가시험에 처음 응시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응시자격 확인을 위해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외국대학 졸업자는 방문 접수를 할 경우 외국대학 졸업자 제출서류와 응시원서 등 준비 서류가 많다. 따라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약사시험정보'를 참고한 후, 필요서류를 꼭 지참하여 접수하길 권한다.

약사 응시자격

약사 시험내용

약사 합격기준

약사 응시료

■ 응시료 : 177,000원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약사 자격시험의 경우, 실기시험 없이 5지선다형인 필기시험만으로 시험이 이루어졌다. 따라서, 생명약학, 산업약학, 임상·실무약학1, 임상·실무약학2, 보건·의약관계법규, 각 과목에 대한 기초 이론을 숙지 후 최신 문제집을 참고하여 과년도 문제들을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분과회 문제를 풀며 정리하는 것을 추천하며, 모든 과목을 전반적으로 공부하고, 특정 과목을 깊게 며칠 동안 공부하기 보다는 매일 4과목정도를 2-3시간씩 하루 동안 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 하루 10시간 이상은 꾸준히 공부하되, 하루에 모든 과목의 시험을 보는 만큼, 그 내용을 망각하지 않도록 시험 준비 시에도 시험 패턴과 유사하게 시간분배를 하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과목 별로 방법을 달리하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체의 대사항상성 유지와 건강은 생체분자 생합성 기전 및 조절과 연결되므로, 흐름을 잡으면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생물학의 경우, 균 및 바이러스의 종류별 암기와 면역 파트가 중요하다. 예방약학의 경우 분량이 많은 편이므로, 단기로 학습하기보단 장기적으로 다회독을 하길 추천한다. 또한, 인터넷 카페 및 오픈채팅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약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과 교류하면, 다양하고 효율적인 준비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약사 가산점 및 우대사항

취득 후 하는 일

① 일반적으로 약사 면허를 취득한 후에는 약국을 개업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② 이 외, 병원약사 혹은 공무약사 등의 업무를 맡을 수도 있다.

③ 제약회사에 취업하여 제약 생산을 관리, 지도하며 제약 개발에 참여하기도 한다.

④ 연구 및 교육의 목적으로 신약 개발, 기존 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한 업무를 하기도 한다.

⑤ 석사, 박사 과정을 거쳐 교수 및 부교수, 조교수의 업무를 맡기도 한다.

약사 유효기간

약사는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으로, 만료되지 않는 자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