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지도사란?
경영지도사란 기업의 경영에 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연구하며 기업경영의 개발과 사업계획의 추진에 관한 상담과 지도업무를 수행한다. 수행직무는 주로 기업의 조직 · 인력현황 · 매출 등을 참고하여 경영상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연구하거나,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회사전체나 부서별로 세부지침을 작성, 통계분석, 전문가 집단과의 토론, 결과를 뒷받침할 객관적인 자료를 마련, 완성된 계획안에 따라 경영진단을 실시하고 보고서를 작성, 신규사업계획의 상담과 지도를 위하여 신규사업 내용에 따른 경영지침을 작성하는 일 등이 포함된다.
경영지도사 시험의 난이도는 어떨까?
경영지도사 시험의 1차 시험의 합격률이 30~40% 정도로 무난해보이지만 실제 합격자의 수는 200명 수준이다. 또한 2차 시험의 합격률이 20% 정도의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오랜 기간 학원이나 강의를 통해 준비하여야 한다. 2차 시험 합격자 또한 대략 200명 정도로 응시자에 비하여 매우 낮은 인원을 선출하고 있다.
경영지도사 주요 변경사항
경영지도사의 가장 큰 특징은?
경영지도사 자격의 가장 큰 특징은, 남성 수험생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당연히, 합격생을 가리는 과정에서 남성은 물론, 여성의 경우에도 성별에 대한 우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성 수험생의 비율이 여성수험생에 비해 많다. 그 이유 중 하나가, 1차 면제자인 ‘양성과정 수료자’의 경우, 기업체 근속연수 10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한데, 이 조건을 갖추는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젊은 층의 응시자가 많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매년, 응시자 중 20~40대의 연령층이 약 90% 이상을 이루고 있다.
경영지도사 양성과정이란?
경영지도사 1차 시험 면제 대상자(수강 자격이 있는 자에 한하여)는 양성과정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은 개별적으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홈페이지에 양성과정은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하게 되면 수강자격 적격심사를 통해 수강대상자가 선별된다. 선별된 대상자는 양성과정 이러닝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직무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정해진 기간 내에 60시간 이상 교육을 듣거나, 미이수 할 경우 수료 시험에 응시하여 통과할 수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만 진행되며 양성과정 집합교육은 운영되지 않는다. 수료 시험 이후 합격자가 발표되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이를 통보한다. 합격된 대상자는 1차 시험에서 면제되며 당해 년도와 다음 년도의 1차 시험이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