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test

매경TEST,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 자격증일까?

 매경TEST는 취준생이라면 필수로 가져야 하는 자격증, 바로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이다. 취준생뿐만 아니라, 대학생, 취업과는 연관이 적은 고등학생들도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컴퓨터활용능력시험보다 더 중요하고 가산점이 높다는 자격증이다. 매경TEST는 교보생명, 대명그룹, 국민은행, 대신증권 등 주요 기업에서 채용 및 승진 시험, 직장 교육, 채용 및 승진 가산점에 활용되고 있다. 2012년 한국외대를 시작으로 주요 대학에서 정규강좌를 개설하고 졸업논문(졸업시험) 대체하는 대학이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이다. 또한, 경영/회계/사무 분야 한정,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편입 및 학위 취득, 대학원 진학에도 매경TEST를 활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고교 학교생활 기록부에 교내 활동 외에 기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즉, 경영/회계/사무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 대학생, 편입을 희망하는 편준생, 대입 가산점이 필요한 고등학생 등에게 필요한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매경TEST 입문자가 유의해야 할 점이 무엇일까?

 매경TEST 자격증은 매일경제신문이 만든 비즈니스 사고력 테스트이다. 경제와 경영의 기초적인 개념, 지식, 응용력,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하는 국가공인 비즈니스 평가라고 볼 수 있다. 매경TEST는 다른 금융 관련 자격증들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우수 ~ 우수 등급을 기준으로 2019년 합격률이 평균 44%인 걸로 보아 합격률이 높은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비전공자가 결코 만만하게 볼 시험이 아니며 적어도 한 달 반은 잡고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활용해 꾸준히 공부해야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다.

매경TEST와 한경TESAT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매경TEST와 한경TESAT의 차이점이라 하면 모두가 입을 모아 ‘경영’이라 이야기한다. 매경TEST는 경영·경제의 기초와 응용력, 전략적인 사고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테스트이며 TESAT은 경제 한 분야에 초점을 맞춰 평가하는 테스트이다.

매경TEST와 한경TESAT 중 어떤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을까?

 매경TEST와 한경TESAT는 주요 기업에서의 채용 및 승진 시험, 승진 가산점, 직장 교육, 졸업논문(졸업시험) 대체, 학점은행제, 고교 생활기록부 등 활용 분야는 거의 같다고 볼 수 있다. 차이점이라 하면 주요 기업과 대학의 종류가 다르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본인의 활용 분야를 확실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는 매경TEST와 한경TESAT 자격시험의 문제 구성과 난이도를 확인해야 한다. 매경TEST는 앞서 설명했듯 경제, 경영의 기초적인 개념 뿐만 아니라 지식, 응용력, 전략적인 사고력까지 측정하는 테스트이다. 매경TEST의 출제 문항 배점을 보면 전략적인 사고력이 얼마나 중요한 평가 기준인지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한경TESAT은 경제이론, 시사경제(경영), 응용복합(상황판단) 크게 세 영역에서 응용복합을 가장 높은 배점으로 구성해, 경제 중에서도 경제이해력이 가장 중요한 평가 기준임을 드러냈다.

매경TEST 학점 인정 자격증이라 하는데 학점 인정의 기준은?

 매경TEST는 경제경영이해력인증시험 내에서 국내 최초로 학점은행제 경영학·경제학 전공학점으로 인정받았다.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800점 이상 받으면 20학점을, 600점 이상 받으면 18학점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진학이나 대학 편입 등에 필요한 학점을 비교적 쉽게 인정받을 수 있어 경영학·경제학 학습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매경TEST 자격증은 독학이 가능할까?

 매경TEST 자격증은 활용도가 여러모로 높은 똑똑한 자격증이지만,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600점 이상을 득점해야 하고, 난이도가 높은편이라 시험준비에 앞서 막막함을 느끼는 수험생들이 많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경TEST는 독학보다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준비해 나가시기를 추천한다.

매경TEST 시험내용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이다.

매경TEST 합격기준

매경TEST 응시료

매경TEST 자격증 평균 준비 기간은?

 매경TEST 자격증을 국가공인 기준으로 취득하려면 1,000점 만점에 적어도 600점을 받아야 한다. 다른 금융 관련 자격증들에 비해 난도가 낮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경제라는 분야 자체가 기초 지식이 없으면 건드리기 힘든 분야이다. 합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전공자도 2~3주는 집중해서 공부해야 최우수 혹은 우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비전공자 경우에는 경제 기초 지식이 없는 경우에 한 달에서 한 달 반을 잡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경TEST 시험 시간이 생각보다 부족하다는데?

 매경TEST는 앞서 강조했듯, 평가 기준 중에 사고력을 가장 높은 비율로 보는 시험이다. 시사와 경영 분야의 경우엔 단순 개념을 묻는 문제가 다수 있어 암기만 제대로 했다면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하지만, 경제 분야의 경우 지문이 길거나 생각해야 답이 나오는 문제가 있어 생각보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예시로, 한 기사문을 읽고 해당하는 나라의 경제 상황을 추측하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니라 OMR 마킹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매경TEST 합격자가 말하는 현실적 조언 및 꿀 TIP!

(1) 매경TEST 합격자가 입을 모아 말하는 가장 중요한 공부 사이트가 있다. 바로 매경TEST의 공식 사이트이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학습도우미라는 카테고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기출 문제가 들어있는 ‘함께 풀어봅시다’, 중요 용어가 들어있는 ‘오늘의 학습 용어’, 모르는 용어를 찾아볼 수 있는 ‘경제 용어 사전’을 통해 시험에 필요한 지식을 공부할 수 있다. 여유가 있다면 매일경제신문을 읽는 것도 추천한다.

(2) 원래부터 계산에 능력이 있었거나, 전공자가 아닌 경우에는 계산 문제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전공자에게도 어려운 것이 재무·회계 분야인데, 이 분야는 특히 종류가 다양하고 단기간에 공부 효과를 볼 수 있는 분야도 아니다. 재무·회계 문제는 문항의 비율이 높지 않아, 우수를 목표로 할 때에는 계산 문제를 넘기고 확실하게 맞힐 수 있는 다른 문제를 푸는 것이 고득점을 위한 지름길이다.

(3) 시사 부분은 매경TEST 공식 페이스북에서 시험 2~3일 전에 공지를 올려준다. 이날 올라온 시사 문제가 실제 시험에서도 비중이 높으며, 이를 암기하지 않으면 최우수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4) 교재만으로는 그래프, 수치 등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 너무 많다. 무료 인터넷 강의나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인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경TEST 자격증 취득 시 전망

 매경TEST는 지원자의 소양 및 직무능력을 평가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체들이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평가수단으로 매경test를 채택하고 있다. 매경TEST를 우대해 주는 기업으로는 한국은행, 한국남동발전, 교보생명 등 100여개의 대기업과 금융사가 있다. 이 처럼 매경TEST자격증을 취득할 시 우대해 주는 기업과 대학, 학점은행제 뿐만 아니라 외국계 기업도 매경TSET 자격증을 우대하며 활용도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매경TEST는 어떻게 취업에 도움일 될까?

 금융권은 그 특성상 경제·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중시한다. 때문에 경제·경영 그 자체를 평가대상으로 삼는 매경TEST는 서류전형 자기소에서부터 ‘준비된 인재’임을 어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내세울 수 있고, 면접 때도 직부전문성을 증명해주는 근거로 제시할 수 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매경TEST 자격증 취득 후 연봉은 어떻게 될까?

 어디에 취업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매경TEST를 취득하게 되면, 은행·증권사등 금융권에 취업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금융권은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취준생들이 선호하는 업계 중 하나이다. 실제로 318개사의 직원 연봉을 조사한 결과 업종별로 금융지와 증권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았다, 초봉은 평균 5000만원으로 높은 편이다.

매경 TEST 활용현황

(1) 매경TEST 반영기업

(2) 매경TEST 대학 활용 

(3) 학점은행제 자격학점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