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TESAT이란?
한경TESAT는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는 가를 평가하는 종합경제이해력 검증시험입니다. TESAT은 수험생들에게 시장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제를 풀면서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 경제 경영 상식이 늘도록 출제돼 교육적으로 활용 가치가 뛰어납니다. 또한 논리력과 사고력이 요구되거나 복잡한 경제 현상을 알기 쉬운 예시문으로 상황 설정을 함으로써 문제의 흥미도 또한 높습니다. 국내 저명 경제 경영학과 교수와 민간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경제신문 베테랑 논설위원들이 출제에 참여해 문제의 완성도를 제고했다.
한경TESAT 어떻게 취득하는 걸까?
급수 |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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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 270~300점 |
1급 | 240~269점 |
2급 | 210~239점 |
3급 | 180~209점 |
4급 | 150~179점 |
5급 | 120~149점 |
※ 한경TESAT은 일정 점수 이상 득점하고 합격해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는 다른 자격증들과는 달리 300점을 기준으로 맞은 점수를 계산하여 등급을 매긴 후 해당 급수의 자격증을 발급해주는 형식이다. 등급별 점수 기준표는 아래와 같으며 3급 이상부터 국가공인자격증을 수여받을 수 있다.
고등학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시험, 한경TESAT
TESAT은 경제자격증임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들이 많이 응시하는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능 경제와 어느 정도 내용이 겹치기 때문이다. 경제라는 게 수능 내용 다르고 자격증 내용 다른 게 아니다보니 (문제 출제 유형은 다르겠지만) 같이 병행하면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SKY대학교 경영/경제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TESAT 시험에 응시해 높은 점수, S급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시전형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경우, 교내활동에 집중해 정성스러운 생활기록부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자격증 중 TESAT은 국가공인자격증이기 때문에 생활기록부 자격증 란에 기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TESAT, 동아리 대항정이란?
한경TESAT은 개인이 시험에 응시해 본인의 점수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식과 달리 동아리대항전이라는 시험 응시 방법이 별도로 존재한다. TESAT시험에 응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게 되면 수상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대학생 개인분야는 응시자 대비 수상자의 수가 적어 수상을 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동아리로 출전을 하게 될 경우, 동아리의 이름으로 출전해 4~5명이 시험을 응시하고 성적을 통합하여 점수를 계산한 후 수상팀을 선정하게 되는데, 개인분야에 비해 응시팀의 수가 현저히 적어 비교적 쉽게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다. 급하게 스펙이 필요할 경우 이용하기 좋은 방법이다.
한경TESAT, 혼자 공부하기 괜찮을까?
한경TESAT은 많은 응시자들이 독학으로 높은 점수를 취득했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이들의 스펙을 살펴보면 경제학 전공 혹은 경영학 전공인 경우가 많아 비전공자의 공부법으로 독학이 적합해보이지는 않는다. 공부할 수 있는 교재는 ‘맨큐의 경제학’이나 한경에서 출제한 교재 등을 참고할 수 있다. 물론 시중에 나와 있는 한권으로 끝내기 등의 교재를 사용해도 괜찮다. 시사 혹은 응용 복합(상황판단)의 경우, 경제의 기본 개념만으로 응시하는 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평소에 뉴스 기사를 봐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도 좋지만 유투브에서 무료 강의를 듣는 것도 추천한다.
주니어TESAT이란?
일반 TESAT을 응시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어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다. 홈페이지 상에 적힌 권고 대상은 중고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들의 일반TESAT 응시사례가 늘면서 주니어TESAT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이 되어버렸다. 물론 중고등학생들도 주니어TESAT에 응시가 가능하다. 경제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다루고 이러한 개념을 응용하여 주어진 경제상황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꼭 스펙보다는 자기계발의 도구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니어TESAT에서 높은 성적을 받고, 일반TESAT에 응시해 등급을 더 올리게 될 경우 이러한 내용을 생활기록부에 작성하거나 수능 경제 부분에 도움을 줘 대학 입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TESAT 할인 받는 법
(1) 단체 시험의 경우 시험 응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개인의 경우 단체 시험 접수가 불가능한데, 그래도 찾아보면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네이버 카페 중 ‘경제인준비위원회(https://cafe.naver.com/soetan84)’라는 홈페이지가 있는데, 이 곳에서 단체접수 대상을 할 수 있는 탭을 만들어 두었다. 이벤트 란에 단체 할인접수를 이용하면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큰 할인은 아니지만 시험을 한번만 치를 생각이 아니라면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2) 현역군인특별할인이 가능하다.
http://www.tesat.or.kr/bbs.frm.view/tesat_notice?no=11771 매경테셋 공지사항에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으니 군인이라면 할인 받아서 시험을 치루는 것이 좋다.
매경TEST와 TESAT 중 어느 것을 취득해야 할까?
매경TEST와 TESAT 모두 경제 신문사에서 주관하는 경영/경제 이해에 관한 검증 시험이다. 두 시험의 가장 큰 차이는 ‘경영’을 다루는 비율의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매경테스트는 경제와 경영을 비슷한 비율로 취급하고 있고 통합적인 이해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범위가 TESAT에 비해서는 넓지만 난이도는 비교적 낮다.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단계로 구분되며 이 중 최우수와 우수만 국가공인 민간 자격증으로 취급된다. TESAT은 경제를 중심으로 이해력에 대한 시험을 치른다고 볼 수 있다. 즉, 시장 경제의 원리를 이해했는지에 대한 검증 시험이다. 경영보다는 경제에 대한 비중이 높으며 경영은 상식 수준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복잡한 경제 상황에 대해 추론하는 문제가 많다. 본인의 성향에 맞춰 더 적합한 시험을 골라 응시하면 되며, 둘 다 갖추고 있을 경우 취업 시 더 우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