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ELP(지텔프) 장점
① 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 여타의 시험과 구별되는 지텔프만의 장점은 보통 시험 응시일로부터 5일 이내에 성적이 공지된다는 점
② 빠른 성적 확인이 가능하니 이것만큼 좋은 게 없다. 그리고 환불도 아주 편하다. 결제일로부터 8일 이내에는 전액 환불이 된다.
③시험 시작 시간이 오후 3시부터인 점도 장점이다.
시험 시작까지 여유가 있어 입실 전에 문법이나 단어들을 빠르게 복습할 수 있다. 아무래도 아침 일찍부터 시험장을 가고 준비하는 것보다는 더 널널한 편이다.
④ 문제유형도 기본적인 영어실력평가가 목적인 시험이라서 다른 어학시험이나 공무원 시험처럼 까다롭거나 지나치게 지엽적인 문제를 내지않기 때문에 파트별 문제유형이 확실하게 정해져있다. 그래서 어느정도 기본기가 있다면 단기간에 공부해서 쉽게 점수획득이 가능한 시험이다.
⑤ 문법은 2급(1급은 문법이 없다)부터 5급까지 각 출제영역이 다른데, 가장 많이 활용되며 응시인원이 많은 2급의 경우 가정법, 시제, 조동사, 접속사, 관계사, 준동사 이렇게 6가지로 출제범위가 정해져있어 상대적으로 준비하기가 무난하다. 몇 문제들을 제외하고는 해석을 하지 않고도 풀 수 있으며, 공식만 알고 있어도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영역이다.
⑥ 리스닝은 총 4개의 파트가 있는데 각 파트당 6~7개의 문제를 풀어야한다. 듣기가 다소 어려운편이지만 장점은 문제가 문장 흐름대로 배정되어 있고, 일부러 꼬거나 난해하기 출제하지 않아 듣기 그 자체에만 집중한다면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낼 수도 있다. 그만큼 트릭은 적용되지 않으니 정말 듣기 연습을 평소에 잘 해놔야 한다.
⑦ 독해 또한 총 4개 파트가 있다. 독해는 어휘력만 충분하다면 또한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정도인데 인물소개, 과학적인 연구 발표 기사나 백과사전식 내용, 비즈니스 레터 등의 정해진 주제가 나오므로 이에 관련된 문제유형과 어휘를 꾸준히 익히면 청취랑 마찬가지로 일부러 난해하게 출제되는 문제가 없어서 실력대로 점수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G-TELP(지텔프) 단점
리스닝이 토익에 비해 어렵다. 사실상 리스닝파트에서 얼마나 점수를 잘 받느냐가 고득점을 결정한다. 따라서 군무원 응시와 같이 목표 점수대가 낮다면 아예 리스닝을 포기하고 전부 같은 번호로 찍어버리고, 그 시간에 문법과 독해에서 점수를 취득하는 전략을 사용하기도 한다.[출처:나무위키]
G-TELP(지텔프) 시험구조
가장 많이 보는 시험인 TOEIC과 비교하자면 TOEIC은 RC 안에 문법, 어휘(Part 5, 6)와 독해(Part 7)가 모두 들어있지만 G-TELP는 문법, 청해, 독해&어휘로 시험이 3등분된다는 차이가 있다.
이하의 문항 수와 제한 시간은 모두 공무원 시험과 국가자격시험의 영어대체시험으로 활용되고 있는 Level 2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실제 시험장에서는 문법 → 청해 → 독해&어휘 순으로 진행되며 시간이 남는다고 다음 영역의 시험을 풀 수 없었으나 2018년 5월 13일 시험부터 파트별 시험 제한규정이 폐지되어 푸는 순서를 자유롭게 정해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