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의 전망은 어떨까?
관광산업은 우리나라 신성장동력산업 중 하나이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잠시 위축되긴 했지만, 현재 한류 열풍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관광객의 통역 가이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관광도 하나의 사업으로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판단되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통역 분야의 유일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외국인 관관객의 국내 여행 안내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직업이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전망있는 자격증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통역 가이드를 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안정적인 취업이 가능하리 떄문에 유망 직업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 합격률은 어떨까?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시험의 경우, 합격률이 꽤 높은 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1차 필기 시험의 경우, 매년 평균 약 40~5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며, 가장 최근 시험인 2021년의 경우, 보다 높은 63.34%의 합격률을 보인다. 또한, 2차 면접시험 역시 매년 평균 약 50~60%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표면 상으로는 합격률이 높아 보일 수 있겠지만, 시험이 연 1회만 시행되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난이도는 어떨까?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시험은 언어별로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 1차 필기는 모두가 같은 시험지를 풀고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관이 없지만, 사실상 2차 면접에서 난이도의 차이가 심하게 갈리는데 면접이 절대평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상대평가로 운영되어 합격자 수급조절이 쉽기 때문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외국어 성적 없이도 취득이 가능할까?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학력이나 전공, 나이. 국적 등의 자격요건이 없지만 응시를 하기 위해선 ‘외국어 어학시험 성적이 필요’하다. 기준점수 혹은 급수를 만족하는 외국어의 어학성적이 있어야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을 볼 수 있고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관광통역안내사는 통역사 자격증일까?
관광통역안내사라는 명칭에는 통역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관광통역안내사의 업무 중 통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많지 않다. 통역이라면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둘 이상의 회자 사이에서 이중언어자 또는 다언어 구사자가 쌍방 또는 다방 간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일인데, 관광통역사의 대부분의 일은 본인 스스로 외국어를 구사하여 여행객과 일대 다수 또는 일대일로 소통하는 일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해야만 외국인 관광가이드를 할 수 있을까?
'관광진흥법'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업자는 관광통역안내의 자격을 가진 사람만이 종사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있다. 2009년 3월 2일 일부 개정된 사항도 있으며, 동법 제38조제1항 단서 또한 신설되었다. 따라서, 일정한 보수를 받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업을 하는 것은 관광통역안내사만이 할 수 있으며, 이 외의 사람이 행하는 것은 법에 저촉되는 사항이다.
관광통역안내사 외, 여행업과 관련된 자격증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행업과 관련된 자격증에는 관광통역안내사 이외에도 국외여행인솔자, 국내여행안내사가 있다. 다만,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의 경우, 관광통역사 안내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경력 및 교육 이수를 해야 하는 등의 조건이 있다. 국내여행안내사의 경우, 관광통역안내사와 마찬가지로 결격사유자만 아니라면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