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취득하기 어려울까?
회차별로 차이가 있고, 개개인의 배경지식에 따라 난이도를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최근 5년동안 식육처리기능사의 필기 합격률은 60~70% 사이이며 실기 합격률의 경우도 60~70% 사이이다. 식품 관련 전공자가 아닌 경우 익숙하지 않은 용어와 이론이므로 공부하기 좀 까다롭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필기의 경우 문제은행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비전공자의 경우 용어와 개념이 어려울 수는 있으나 기본 이론을 숙지한다면 혼자 공부하기 어려운 시험은 아니다. 그러나 실기의 경우 혼자 공부한다면 정육을 구매하는 일도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곳을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식육처리기능사 어떤 사람에게 적합할까?
식육처리기능사의 경우 정육업 쪽 일을 하지 않는 경우 많이 쓰이는 자격증은 아니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자격증이며, 요리 쪽에서 근무하는 이들의 경우 정육 관련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시험이다. 해당 자격증이 있어야 정육업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관련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며 상당한 체력이 요구되는 시험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여유가 있고 인내심이 있는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식육처리기능사와 같이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
식육처리기능사가 정육의 기본지식 및 발골 등에 대한 지식을 측정하는 시험이라면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육류 가공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식육가공기사라는 시험이 있다. 식육가공기사의 경우 축산·식품 쪽 회사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이나 관련업 종사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실정으로, 축산 및 식품 쪽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이들이라면 식육처리기능사 뿐 아니라 식육가공기사도 취득하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