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란?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국제공인재무분석사)란 미국의 투자관리 및 연구협회인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협회(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institute)에서 시행하는 자격시험이며 기업의 인수합병,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재무분석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험에 통과하는 것뿐만 아니라 최소 4년간의 투자관련 분야 실무경력을 인정받아야하기 때문에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을 취득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높은 수준의 전문성을 가진 증권금융전문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취득하기 어려울까?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은 금융권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으로 통할 만큼 매우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협회에서 국가별 공식 합격률 평균을 공개하고 있지는 않지만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평균 합격률은 41% 정도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합격률이 약 28% 수준으로 급감했으며 특히 2021년 7월 합격률은 22%로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시험이 시행된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높은 난이도와 낮은 합격률로 인해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취득을 위해서는 연 평균 1000시간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할 만큼 악명 높은 시험으로 유명하며 그렇기 때문에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은 응시자격이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대학교 졸업에 준하는 경력을 소지한 자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응시자들이 일정 수준의 배경지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난이도로 인해 합격률이 매우 낮은 시험에 속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할 경우 시험 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또한 시험이 10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절대적인 공부량 자체가 방대하기 때문에 슈웨이져 노트(Schweser Note)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과 이론을 꼼꼼하게 숙지해야만 독학으로도 자격 시험에 통과할 수 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필요한 영어 실력 수준은?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대학 수준의 영어 독해 능력과 작문 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Level 3에서 에세이를 영작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에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하는 연습을 충실히 해놓아야 주어진 시간 내에 시험 문제를 모두 풀 수 있다. 많은 한국인 수험생들이 시험 응시 이전에 영어 실력으로 인한 부담감을 느끼지만 시험 준비 과정에서 원서와 슈웨이저 노트(Schweser Note)를 활용하며 자연스럽게 필요한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 별도로 영어 공부를 하기 보다는 시험 준비 과정에서 이론지식과 영어 독해 능력을 함께 길러나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초반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국어로 번역된 교재보다는 원서로 된 교재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와 MBI 중 더 무엇이 더 가치 있을까?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에서는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 취득과 MBA를 통한 학위 취득이라는 두 선택지를 두고 무엇이 더 자신의 커리어에 가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지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는 금융과 재무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반면 MBA는 모든 산업에서 우대받는 학위이며 특히 미국에서 MBA를 이수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MBA 취득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준비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막대하다는 것 역시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보다 MBA를 선호하는 이유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을 취득하고 나서 MBA 과정에 진학하고자 할 경우에는 일부 대학에서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입학 필수 요건을 일부 면제해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 좋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응시자격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시험내용

※매년마다 출제 비중이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으며, 때로 혼합된 과목의 형태로 출제될 수 있다.

(1)MCQ(MultipleChoiceQuestion) : 객관식으로 4지가 아니라 3지 선다형 형식으로 출제되고 각 문제들의 배점은 각각 1.5점이다.
(2)ItemSet : Itemset이란 긴 지문의 상황을 주고, 그 상황에 대한 이해여부를 물어보는 출제경향을 말한다. 10개의 상황들(vignette또는casestatement)이 주어지고, 각 상황 아래 6개의MCQ문제들이 출제된다. 이MCQ문제들 역시 3지 선다형으로 각 문제들의 배점은 3점이다.
(3)Essay : 에세이는 서술형으로 답하는 문제들이 아니라 표를 작성하거나 간단히 요점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문제들이다. 11문제가 출제되며 각 문제마다 할당된 시간이 있다. 총 180분이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합격기준

(1)합격자 결정방식은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혼용한 방법으로 결정된다. 합격자 수를 사전에 결정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보면 절대평가 방식이지만 시험성적이 최상위 1%에 해당하는 응시자들의 평균점수의 70%에 해당하는 점수가 최저 합격점수가 된다는 것은 상대평가 방식을 따른다.

예를 들어, 100점 만점 기준시 응시자의 상위 1%가 평균 90점을 맞았다면, 90 × 0.7(70%) = 63점이 최저합격점수가 된다. 시험 총점이 없고 단지 합격/불합격 결과만 나온다.

(2)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LevelⅠ, Ⅱ, Ⅲ 3차 시험을 합격하고 최종적으로 4년간의 실무경력 요건을 충족해야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자격을 받을 수 있다. 4년간의 실무경력 요건이 충족되지 않은 경우는 3차 시험을 합격하였다 하더라도 자격증이 나오지 않고 4년간의 실무경력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자격이 부여된다. 실무경력은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시험 등록 전의 해당경력도 인정된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실무 경력 인정 분야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응시료

■표준 등록 수수료: USD 1,000

■조기 등록 수수료: USD 700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응시료는 등록 기간별로 가격이 상이할 수 있으니, 등록 기간의 응시료를 확인해야 한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합격 TIP

시험에 전 과목이 종합적으로 출제되니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좋다.

슈웨이저 노트를 중심으로 시험에 대비하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기출문제를 풀면서 취약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며 세부 과목의 밸런스를 맞춰가는 것이 좋다.

시험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산기 기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지정 모델을 확인안 후 계산기를 지참해야 한다.

5년에 한번 씩 전체 시험범위를 변경해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에 유의하며 전년도 시험범위를 참고하여 공부해야 한다. 

Level 3가 영어 에세이를 작성하는 주관식 서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영작 공부를 해두어야 한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과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은?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과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은 CIAA(국제공인투자애널리스트)이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와 CIAA 모두 세계 각국에서 시행되는 국제자격이지만 영어로 문제가 출제되는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와 달리 CIAA는 시험 문제가 국문으로도 제공되며 답안 또한 국문 또는 영문으로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보다 수월하게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인 시험 과목에 있어서도 경제학 전반에 대한 내용과 채권, 파생상품, 포트폴리오 관리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두 시험을 동시에 준비해 합격한다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현실과 전망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는 금융권에서 가장 우대하는 자격증 중 하나이며 국제적인 공신력과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다. 그러나 시험 난이도가 높아 합격률이 낮기 때문에 수요에 비해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 취득자의 수는 매우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국제적으로 증권금융계에서는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직원의 수를 기준으로 증권금융기간의 전문성과우수성을 평가하는 관행이 있기 때문에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는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닌 자격증으로 평가받는다. 금융인력네트워크센터에서 발간한 '2012 금융인력 기초통계 분석 및 수급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금융계 전 업권에서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을 소지한 비율은 0.46%에 불과하며 금융인력네트워크센터에서 발간한 ‘2020 금융인력기초 통계 분석 및 수급 전망’ 보고서에서 조사한 업권별 자격증 인력수급 현황에서도 다수의 업권에서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소지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나치게 낮은 합격률로 인하여 국내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응시자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련 분야에서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에 대한 수요는 매우 높으며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의 전망 역시 매우 밝다고 볼 수 있다. 

(1) 2012년 금융계 업권별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소지자 비율 (단위 %)

(2) 2012년 직무별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소지자 비율

(3) 2020년 업권별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인력수급 현황 (단위 : 곳)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취득 후 어떤 업무를 수행하게 될까?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취득 후에는 주로 증권금융계에 진출하여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외환딜러, 벤처캐피탈리스트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다. 국내에서는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이 가장 각광받고 있는 분야로 자산운용사나 투자은행 및 증권사의 리서치담당 업무를 꼽을 수 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 취득자들은 전 세계금융시장에서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외국계 금융기관이나 다국적 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도 많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취업뿐만 아니라 승진 및 이직도 비교적 자유로우며 MBA 과정에 진학해 보다 깊이 있는 학문적 전문성을 함양하는 사람들도 많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취득 후 일자리 정보와 평균 임금은 얼마나 될까?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Institute에서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을 기준으로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비소지자의 평균 연봉은 $116,000 정도이나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소지자의 평균 연봉은 $180,000으로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소지자가 비소지자에 비해 35% 가량 높은 수준의 연봉을 수령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업무 분야와 경력 및 연차에 따라 연봉 수준이 상이하겠지만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소지자가 비소지자에 비해 더 높은 수준의 연봉을 수령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며 국내기업에서도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소지자들에게 매월 상당액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에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 높은 연봉을 수령하는데 유의미한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유효기간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는 유효기간이 없는 자격증으로, 만료되지 않는 자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