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생광고마케터, 취득하기 어려울까?
2022년 01월 22일 토요일에 이루어진 2201회차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증의 합격률은 42.69%로, 어느 정도 공부해서 시험에 응시하면 합격을 노릴 수 있는 자격증이다. 상경계열, 특히 마케팅 전공자는 학습에 있어 매우 수월할 수 있으며 비전공자라 하더라도 일주일정도 책을 외우면 합격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자격증이다. 물론 사람이나 상황마다 학습 속도 차이가 있어 일주일만에 취득하는 것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합격자들의 수기를 보았을 때 공부 기간을 2주를 넘긴 사례가 드물다.
검생광고마케터, 혼자 공부하기 괜찮을까?
검색광고마케터 자격증의 경우, 실기 시험이 없기 때문에 독학으로 준비하기 괜찮은 자격증이다. 특히 필기시험의 난이도가 쉽기로 유명해 기출문제집과 요약본을 이용해 혼자 공부하여 자격증 합격하는 사례가 많다. 아쉬운 점은 시중에 수험서 교재가 많이 없어 한정된 교재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다. 실제 수험서는 ‘검색광고마케터 1급(명진씨앤피)뿐인데, 합격한 사람들의 사례를 들어보면 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해당 교재만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 한다. 책의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인터넷에 올라온 요약본과 기출문제집을 병행하여 준비할 수 있다.
검색광고마케터와 같은 마케팅 관련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마케팅에 관련된 자격증 역시 다양한 것들이 있다. 구글 애널리틱스 자격증(GAIQ)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마케팅 데이터 분석 툴인 구글 애널리틱스에 대해 인증하는 시험이다. 현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마케팅 데이터 분석 툴이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히 있다. 구글 애드워즈는 광고 플랫폼에 대해 공부하는 자격증으로 구글 플랫폼 이외에 다양한 온라인 광고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사회조사분석사 2급 자격증은 마케팅을 함에 있어 시장조사, 여론조사를 통한 데이터 수집 및 해석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증이다.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에 취업할 때 가산점을 얻을 수 있어 수요가 꾸준히 높다.
검색광고마케터는 비대면으로 시험을 응시하는 자격증일까?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심화되면서 비대면으로 시험을 응시하기 시작했다. 시험 접수를 한 후 시험 응시 4~5일 전, 메일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시험에 대한 안내를 받게 된다. 응시 당일에도 10분 전 입실하여 준비할 수 있다. 시험이 시작되기 5분 전부터 감독관이 개별적으로 응시자의 환경을 감독한다. 별도 스마트폰 혹은 기기로 응시환경을 비추게 되는데 360도 회전하여 환경을 검사하고, A4 용지 역시 앞, 뒤를 검사해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다. 미리 등록한 신분증으로 얼굴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시험 응시를 시작하게 된다. 컴퓨터 화면을 공유 및 녹화하여 시험 응시 동안 부정행위를 감시한다.
광고와 마케팅, 차이점은 무엇일까?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기업들이 존재하고 기업들은 해당 기업의 제품,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한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마케팅’이다. 일반 소비자들은 해당 기업들이 마케팅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광고’만을 보고 광고와 마케팅을 같은 뜻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인 개념으로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엄밀히 말하면 광고는 마케팅의 한 수단일 뿐이다. 마케팅은 기업의 경영 활동 중 하나로, 소비자에게 자신의 기업을 알리고,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단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구매로 이르게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그 수단에는 상품개발, 가격결정, 광고,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광고는 소비자가 기업의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속적으로 알려 소비자의 제품태도 및 구매의사에 영향을 주고 결국 소비자가 구매활동으로 이루어지게 만드는 활동이다. 대표적인 광고에는 TV광고, 신문광고, SNS광고 등이 있다.
비슷한 개념으로는 PR이 있다. PR은 기업 본인의 입이 아닌 여론, 사회 등 타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이다. 제품에 대한 광고보다는 기업 자체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광고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