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미술관 학예사는 어떠한 시험인가?
박물관 및 미술관 학예사란 각급 박물관과 미술관들에 있어 전시나 기획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력으로 박물관, 미술관에 근무하는 학예 종사 인력의 질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이들의 전문성을 국가가 공식으로 인증함으로써 학예사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위치에서 전문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시험이며 큐레이터, 컨서베이터, 에듀케이터, 리서처, 레지스트라를 비롯한 학예 업종에 종사하는 직업을 모두 학예사라 부른다. 경력 및 자격에 따라 1급 정학예사, 2급 정학예사, 3급 정학예사, 준학예사로 구분된다.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취득하기 어려운가?
1급, 2급, 3급 정학예사의 경우 준학예사 자격을 취득한 후 해당하는 경력을 갖추게 되는 경우 취득할 수 있으며 정학예사가 되기 위해서는 준학예사 시험을 통과하여 준학예사 자격을 먼저 취득해야 한다. 지난 5년간의 합격률을 보면 23.38%에서 37.41%로 높은 편은 아니며, 과목 중 외국어시험의 경우 단기간에 실력이 느는 것이 쉽지 않은 편이기 떄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볼 수 있으며 이런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다.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자격증, 혼자 공부할 수 있을까?
기출문제와 인터넷 강의 등을 병행하여 공부한다면 독학이 불가능한 시험은 아니다. 물론 비전공자의 경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비전공자의 경우 박물관학이나 고고학, 예술사학 등의 과목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만큼 개념과 용어가 난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험생의 경우 유튜브,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개념을 잡고 기출문제를 구해 혼자 공부를 해보길 바란다. 용어 및 이론이 익숙하지 않기 떄문에 숙지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해당 분야 전공의 교재 및 블로그, 카페 등에 올라와 있는 요약 자료,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실기시험대비 영상 등을 참고하면 좋으며,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학예사 카페에서는 비전공자의 경우 3개월에서 6개월정도 공부를 통해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혼자 공부하기 어려울 경우 스터디를 구해서 하는 것이 좋으며, 인터넷 강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효율적이다.
박물관·미술관 학예사 자격증, 어떤 사람에게 적합한가?
박물관 학예사와 미술관 학예사는 어떤 점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