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술사란?
식품기술사란 식품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식품과 관련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공인자격을 갖춘 사람을 뜻한다.
식품기술사, 왜 필요한가?
식품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필요 불가결 한 것이다. 사회발전과 생활이 풍요로워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식품의 맛과 영양, 안전성 등을 더 많이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품의 개발, 생산, 관리 면이나 위생, 안전 면을 고려한 최상의 식품이 제공되도록 하기 위하여 식품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기술인력 중 하나인 식품기술사가 필요한 것이다.
식품기술사의 진출분야는?
주로 식품제조, 가공업체, 식품유통업체, 즉석판매제조, 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체 등으로 취업할 수 있으며, 학계, 식품연구소 이외에도 정부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기업체의 식품관련연구소, 품질검사기관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식품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면,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에 의한 엔지니어링 활동 기술인력 등으로도 활동이 가능하다.
식품기술사 취득 난이도와 독학 여부는?
국가기술자격제도는 특정 분야의 기술과 지식 능력을 평가하여 부여한다. 기술 직렬에 포함되어 있는 ’기술사‘는 식품기술관련 자격증 중에 최고봉이라 칭한다. 또한 기술사는 응시자격이 제한되어 있고 경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합격률로 봤을 때, 2021년 필기 합격률은 7.5%, 면접은 80%이다. 하지만 매년 난이도가 다르다는 부분이 보이는 것이 2020년에는 필기 합격률이 23.4%이다. 이러한 수치와 경력을 필수조건으로 요구하는 것을 따져보았을 때, 독학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식품정보원 강의등록을 하여 수업을 듣는 것이 효율적이다.
식품기술사와 식품산업기사의 차이점은?
해당 자격증은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 기술사 순으로 자격의 급수가 높아진다. 상위의 자격증일수록 수준 높은 숙련기능과 기초이론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한다면 상위의 자격증인 기술사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으며 각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일정 지원 자격을 맞춰야 한다. 산업기사 자격증은 관련전공의 전문대학교 이상의 학위를 가지거나 실무경력 2년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41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기술사자격증은 기사자격증이 있고 실무경력(5년 이상)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고 기사자격증 취득은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