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제조기능사

떡 업계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떡 카페 등 떡집을 창업하려는 수험자들은 아무래도 사양산업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제과 업계는 유행이 크게 작용하는 업계 중 하나며 전해에 잘 팔렸던 제품이 다음 해에 안 팔리기도 한다. 떡은 전통 디저트로 일반적 인식으로 트렌디함이 부족하고 젊은이들이 찾지 않는 아이템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떡 업계에서 사용되지 않던 현대적 재료인 초콜릿, 앙꼬, 버터, 크림 등을 활용하여 제과 제빵업계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떡집들은 인기가 높다. 또한 SNS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업로드 할 때 눈길을 끌 수 있는 예쁜 디자인으로 떡을 제조하는 것을 연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므로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독자적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떡제조기능사 공무원 시험 가산점

• 개요 : 떡 제조 기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정된 제도이다. 자격증 취득 후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떡 제조 등을 수행할 수 있다. 

• 수행직무 :

(1) 제품의 종류에 따라 필요한 재료를 수동저울을 사용하여 계량한다.

(2) 상자나 통에 재료를 넣고 물을 투입하여 세척한다.

(3) 수동핸들을 돌려 분쇄기의 롤러 간격을 조정한다.

(4) 분쇄기를 가동하고 호퍼의 배출구를 열어 세척한 재료를 일정한 입도로 분쇄한다.

(5) 반죽통에 분쇄한 가루와 소금, 설탕 및 첨가물을 투입한 후 적당한 점도를 가지도록 물이나 계란 등을 넣어 반죽한다.

(6) 혼합한 재료를 증자하기 위하여 증자솥에 일정량 넣고 증기밸브를 돌려 증자솥을 가열한다.

(7) 일정시간 동안 가열하여 증자가 완료되면 뚜껑을 열고 절구에 투입한다.

(8) 일정시간 절구질을 하고 견본을 채취하여 떡의 점도와 탄성을 확인한다.

(9) 작업대 위에 떡을 올려놓고 제품의 형태에 따라 속을 넣으며, 형틀로 눌러 모양을 만든 후 기름을 바르거나 고물을 묻힌다.

• 특징 : 

(1) 떡제조기능사는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이용해 각종 떡류를 만드는 자격으로 2019년에 처음으로 신설하였다.

(2) 떡제조기능사는 식품위생과 개인안전관리에 유의하여 곡류, 두류, 과채류 등과 같은 재료를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을 거쳐 각종 떡류를 만드는 직무를 수행한다.

(3) 2021년부터 떡제조기능사 자격취득방법에 과정평가형 자격제도가 도입되어, 기존의 검정형 시험 외에 과정평가형으로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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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과목별 NCS분류

  ☞ NCS 세분류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NCS(https://www.ncs.go.kr)

   ※ 국가직무능력표준(NCS)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

떡제조기능사 시험내용

떡제조기능사 합격기준

떡제조기능사 응시료

⦁ 필기시험 : 14,500원

⦁ 실기시험 : 37,300원

떡제조기능사 준비물

[지참준비물 상세 안내]

※ 핀셋, 계산기는 필수적인 조리용 도구가 아니므로 사용 금지

※ 길이(cm)·부피(mL) 측정용 눈금이 표시된 조리 도구 사용 허용

- 눈큼칼, 눈금도마, 계량컵, 계량스푼 등의 사용이 가능하나, 눈금이 표시된 조리도구가 필수적인 준비물은 아님을 참고

- 단, ‘자, 몰드, 틀’ 등과 같이 기능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도구 또는 비조리도구는 사용 금지(쟁반이나 그릇 등을 몰드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는 감점)

- 지참 준비물 외 개별 지참한 도구가 있을 경우, 시험 당일 감독위원에게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사용, 감독위원에게 확인하지 않고 개별 지참한 도구 사용 시 점수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에 유의

※ 시험장내 모든 개인 물품에는 기관 및 성명 등의 표시가 없어야 함

※ 준비물별 수량은 최소 수량을 표시한 것이므로 필요 시 추가 지참 가능

※ 종이컵, 호일, 랩, 종이호일, 1회용 행주, 수저 등 일반적인 조리용 도구 및 소모품은 필요 시 개별 지참 가능

※ 타이머를 포함한 시계 지참은 가능하나, 시험 중 다른 수험자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유의

- 개인용 시계, 타이머 지참 시 무음·무진동으로 사용하여야 하며, ’알람기능, 소리, 진동‘ 금지

- 손목시계를 착용하는 것은 이물 및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착용 제한(착용 시 감점)

※ ’뒤집개‘ 상세 안내

- 뒤집개는 요리할 때 음식을 뒤집는 일반적인 조리도구임

- 둥근 원판(지름 20~30cm 정도의 아크릴, 플라스틱 등 식품제조 부적합/미확인 재질)은 사용 금지(상세사항은 ’큐넷>자료실>공개문제‘ 참고)

[위생 및 안전기준 상세 안내]

떡제조기능사 필기 과목과 준비 방법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을 60분 동안 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2019년에 신설된 자격증으로, 기출문제가 별로 없지만 그래도 출제된 문제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 중, 출판사마다 문제 스타일이 다르기에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 스타일에 적합한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떡 제조 기능사에서 학습해야 할 항목 중 약밥 만드는 방법, 떡 만드는 순서, 떡 한자어, 떡의 종류, 가래떡은 시험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완벽하게 숙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기출문제를 먼저 푸는 것보다, 요약정리집이나 개념서를 통하여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후, 세부적인 사항을 암기하고, 기출문제를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떡제조기능사 필기시험에 합격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약 20시간 이상 소요된다.

떡제조기능사 실기 과목과 준비 방법은?

 떡제조기능사 실기시험은 떡 제조 실무 한 과목으로, 작업형 형식으로 약 2시간가량 시험에 응시한다. 떡제조기능사 실기시험은 떡 제조 실무 한 과목으로, 작업형 형식으로 약 2시간가량 시험에 응시한다. 떡제조기능사 실기의 문제는 미리 공개된다. 1) 콩설기떡, 부꾸미 2) 송편, 쇠머리떡, 3) 무지개떡, 경단 4) 백편, 인절미의 네 가지 패키지 중 랜덤으로 1가지를 랜덤으로 선정하여 2시간동안 시험이 진행된다. 집에서 실기 시험을 대비할 때는 인터넷 떡 재료 구매 사이트에서 ‘떡제조기능사 실기 연습 키트’ 형태로 판매하고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키트 활용을 추천한다. 아래는 과목별로 간략한 팁을 소개한다.

1) 쇠머리떡/ 송편 : 

● 쇠머리찰떡은 찹쌀로, 송편은 멥쌀가루로 만들며 둘 다 서리태 콩이 들어가기 때문에 콩부터 삶기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쇠머리찰떡은 전체 과정은 쉬우나 15cm*15cm 길이를 맞추는 것이 조금 어려운데, 준비물인 스크래퍼의 길이가 약 16cm이므로 이를 활용해볼 수 있다.

● 송편은 속에 콩을 넣고 모양을 잡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가로 5cm, 세로 3cm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므로 5cm정도 길이인 손가락을 알아두어 활용한다.

2) 인절미 / 백편:

● 인절미는 치는 떡이라 절구공이가 있어야 하며 전체 규격뿐 아니라 규정에 맞추어 24조각으로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이것 역시 스크래퍼를 활용하여 가로 8등분, 세로 3등분으로 자르는 연습을 해둔다.

● 스크래퍼에 콩가루를 묻히면 자르기가 수월하다.

● 백편은 잣을 반으로 가른 바늘잣을 활용하는데, 물에 적신 행주로 잣을 덮어두면 자르기가 더 용이하다.

3) 무지개떡 / 경단 :

● 두 가지 다 시간이 걸리므로 시간 배분이 중요하다.

● 무지개떡은 쌀가루를 250g씩 소분하여 각각 색을 내는 것, 찜기에 안치고 펴는 과정, 칼금을 넣는 과정 모두 시간이 소모되기 때문에 미리 연습해보아야 한다.

● 경단은 총 20개가 나오게 소분해야 하며, 주의할 점은 끓는 물에 익힐 때 떠오르면 바로 건져내지 않고, 찬물을 한 번 부어준 뒤 다시 떠오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건지면 된다. 익히기 전에 개수 확인이 필요하다. 

4) 콩설기/부꾸미

● 콩설기는 백설기에 콩만 섞으면 되는 것이므로 간단하다.

● 찹쌀부꾸미는 반으로 접어 지름 6cm로 제출해야 하며, 비슷한 손가락 길이에 맞추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기름에 지질 때 서로 달라붙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떡제조기능사 실기시험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사항은 적당한 물주는 것과, 얇게 채 써는 것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또한, 고물이 윗면에 골 구로 뿌려져야 하며, 완성 접시로 뒤집을 때 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찜기가 눈으로 보기에 마른 것 같지만, 실제로 완전히 마르지 않을 경우가 있으니, 최소 시험 보기 이틀 전까지 사용하지 않고, 그늘에 건조하는 것을 추천한다. 떡제조기능사 실기시험을 혼자 독학한다면, 교재를 이용하며,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는데, 여러 동영상을 보며 공통적으로 말하는 사항을 새겨듣고, 여러 사람이 말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학습하는 것이 좋다.

떡제조기능사 시험장 꿀팁

 떡제조기능사는 이것저것 챙겨가야 하는 준비물이 많은 시험으로 지참 준비물을 미리 알아두어야 한다. 특히 필수 준비물인 “위생복”과 “위생모”를 빠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기타 준비물 목록은 아래 리스트와 기타 본인이 필요한 것을 준비하면 된다. 떡의 재료는 시험장에서 제공되며 각자 1인에게 맞는 재료를 소분해서 나눠준다. 

● 가위, 계량스푼, 계량컵, 나무젓가락, 나무주걱, 냄비, 뒤집개, 면장갑, 볼(bowl)

 시험장 선정에 주의할 점은, 떡제조기능사는 인기 자격증으로 마감이 빨리 될 수 있기 때문에, 시험 신청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자신과 인접한 지역의 시험장을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시험을 보게 될 수도 있다. 

떡제조기능사 전망은 어떻게 될까?

 입맛이 서구화된다고 하지만 웰빙열풍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선호도 높아졌다. 또 맞벌이부부, 독신가구, 아파트거주자 등이 증가하면서 향후 떡과 같은 전통음식에 대한 선호도 꾸준한 편이다. 신세대 입맛을 겨냥한 다양한 퓨전 전통음식들이 늘어나고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가 확대되면서 전통음식에 대한 시장과 인력수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기계화와 자동화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인력감소의 요인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업체간 과다경쟁으로 소규모 업체의 경우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해 폐업하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는 점 등을 떡제조원의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경기침체와 영세 업체은 계속 줄어들고 서구 음식의 대중화로 매출이 늘지 않는 점은 떡제조원의 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떡제조기능사 취득 이후 떡 제조인으로 취업 시 연봉과 근무환경은?

 떡제조기능사를 취득하였다면 우선, 떡 제조인의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다. 이는 취업 사이트에서 ‘떡공장 보조’, ‘떡 생산 보조’, ‘떡 생산직’, 등의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다. 이런 일자리의 경우 주로 공장, 혹은 동네 로컬 떡집에서 근무하게 되며 연봉의 수준은 200~230만원 수준이다. 신체를 활용하게 되므로 육체적 업무 강도는 사무직보다 높을 수 있으나 크게 야근이 있거나 경쟁적인 분위기는 아니므로 정해진 시간에 퇴근하여 저녁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

떡제조기능사 취득 후 하는 일

 떡제조기능사를 취득하면 떡을 직접 만드는 제조업체 뿐만 아니라 최근 다양하게 생기고 있는 다과카페, 떡 전문 카페, 한정식 관련 프랜차이저 등 취업이 가능하며, 떡 제조 기능사 시험과정 중 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와 필기시험 범위가 비슷해 떡 제조 기능사를 취득했다면 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를 같이 취득해보는 것 또한 좋다고 생각한다.

떡제조기능사 취득 이후 떡 카페 창업 비용은?

 떡제조기능사는 취득 이후 창업이 가능한 자격증이라는 매력이 있다. 따라서 자연스레 떡집, 더 나아가 요즘 세대의 입맛에 맞는 떡 카페 창업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떡 카페 창업은 개인이 모든 것을 알아보고 주관할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인지도와 비즈니스모델이 있는 프랜차이즈 떡카페 업체와 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창업 비용은 상이하나 5~6000만원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떡 가게에서 근무하여 실무를 쌓은 후, 프랜차이즈 떡 카페로 어느정도 자영업에 감을 익히고 이후 자신의 실력으로 개인 떡 카페로 전향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떡 업계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떡 카페 등 떡집을 창업하려는 수험자들은 아무래도 사양산업에 대해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제과 업계는 유행이 크게 작용하는 업계 중 하나며 전해에 잘 팔렸던 제품이 다음 해에 안 팔리기도 한다. 떡은 전통 디저트로 일반적 인식으로 트렌디함이 부족하고 젊은이들이 찾지 않는 아이템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떡 업계에서 사용되지 않던 현대적 재료인 초콜릿, 앙꼬, 버터, 크림 등을 활용하여 제과 제빵업계의 트렌드를 따라가는 떡집들은 인기가 높다. 또한 SNS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므로, 업로드 할 때 눈길을 끌 수 있는 예쁜 디자인으로 떡을 제조하는 것을 연구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방법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므로 자격증 취득 이후에도 독자적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

떡제조기능사는 유효기간이 있을까?

 떡제조기능사는 별도의 유효기간이 없는 평생 자격증으로 한번 취득해두면 두고두고 떡 제조 업계에서 활동할 수 있다. 다만, 필기 합격 이후 실기 시험 응시에는 2년의 유효기간이 있어 그 안에 합격해야 한다.